헉 막판 사진들이 ㄷㄷㄷ

하모니는 저는 안볼라고요.. 그분이 잘 울어서 감당이 안될듯 ;;;

제가 대신 모시고가겠습니다!!!

주말내내 안 보이시더만 갑자기 나타나셔서 시베리아에서 귤까시는 소리하고 계시네염~ +_+

그러니까 보러 가세요. 확실하게 울어 주실 겝니다. 토끼눈 되어서 영화관을 나오며 베시시 웃는 모습 보시면 또한 사랑스럽고...뭐...

너무 편한길을 가셨네효

그나저나 역시 젖문가삼촌!

영화에서는 저런 드레스 안입어 확인 불가합니다.

차기작이 기대됩니닷...하악...

신파연기가 하기 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정도면 연기 잘 했죠. 본인이 울기는 어렵지 않지만 보는 사람을 같이 울게 만들기는 좀처럼 쉽지는 않아요~ 저는 극장에서 옆에 옆 사람이 통곡하는 바람에 오히려 나오던 눈물이 좀 들어갔엇다는;;;

누구랑? 그 사진속 처자요? COB.

마지막 짤들이 젤 감동적이네요ㅠㅠ

제가 베팍의 취향을 압니닷.....크하하..

하드웨어는 인정하지만,

웃는 얼굴이 인공미가 너무나서 하아...

안타깝네요. ㅠㅠㅠ

저런 스타일의 얼굴이 요즘 너무 많이 브라운관에 보이지요..

같은 원장님의 은혜를 입은듯 합니다.

이다희 태왕사신기의 각단이었던가
암튼 조연으로는 꽤 입지를 다져왔었던
조윤희랑 닮긴 했네여 전 딱 구별할 수 있어여 +ㅁ+

이다희양이 여기 저기 출연을 했었나 보군요.

저는 이번 영화에서 처음 봐서.... 암튼 하드웨어가 아주 좋네요. 키도 크고, 참 신체조건이 젖절합니닭....

저도 시사회 가서 봤는데, 거북이의 다리로 너무 많은 토끼를 쫓았다고 느꼈네요.

우선, 수감자의 인성에 대한 평가를 수감자들의 범행동기에 대해 무리하게 정당성을 부여해서 만들어졌다는것이 거북하게 느껴졌고,

스토리의 구성면에서 보면,

수감시설내에서 출산한 아이에 대해 정해진 양육기한으로 인하여 생이별을 해야하는 신파극을 주제로 드라마를 만든 것인지,

수감자들이 만든 합창단을 소제로 교화과정을 겪으며 인성을 찾아가는 드라마를 만든 것인지,

수감시설내에서 수감자 각자의 생각과 행동들을 소제로 자유에 대한 갈망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들로 자유와 가족애에 대한 드라마를 만든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배우의 연기면으로 보자면, 김윤진씨의 부담스러운 눈빛연기가 참 손발이 오그라들었다고 해야 하겠네요.

마치 눈에서 "당신은 이 이야기를 보면서 감동을 받아야만해!"라고 외치는 것 같았어요.

언론에서 말하는 아바타를 눌렀다라고 하는 이야기는 사실 영화에는 문외한인 제가 봤을때는 "광고"라고 밖에 평가를 못내리겠어요.
(차라리, 세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형식으로 꾸미거나 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봤네요.)

하지만, 왠지 울고 싶거나,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저도 인상깊게 본 장면은 멜치형님 말씀대로,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백미였다고 생각되네요. ^^

그나저나 형님 잘 들어가셨어요?

김윤진의 재발견인 영화였지요. 이 처자 연기 못하네 라는...

참횽아 평가 100% 공감이예요.

김윤진이 합창단하자고 소장에게 말해서 수용되는 과정, 나문희씨가 지휘를 수락하는 과정, 강예원이 합창에 참여하는 과정 모두가 자연스럽지 못하게(누구나 그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런 감정의 변화를 가져온 계기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 진행되어서 몰입이 안되더란 말입니다.

그래도 실컷 울고는 왔네요. 마지막 공연에서 아들 왼손의 점을 발견할때 뻔히 예측되는 장면이었음에도 왜 그리 눈물이 질질 나오던지...

생각보다 이 영화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

그래서 결론은 19금은 없었고 젖문가의 자질을 보여준 배우가 극중에서 입은 옷은 실망스러웠다 군혀. ^^;;;

빙고. 와우. 요약 쩝니다. ㅋㅋㅋ

이다희는... 예전 크크섬의 비밀에서 한번 주목을 받은 적이 있져... 저도 그때 첨 알았네욤... ^^

크크섬은 또 뭐다요...? 처음 들어보는 영화인디....

이 처자 저만 몰랐군요. 쩝.

크크섬의 비밀은... 영화가 아니고... mbc에서 했었던 시트콤이에욤... 이외수님도 출연을 했었던... ^^;;

아. 그래요... 전혀 모르는 프로그램이군요.... 티비도 쫌 보면서 살아야하는데...

눈이 보살이라..연기력이니 뭐니는 평가 못하지만...전..이 영화보고...그저...눈물만...쭈욱 흘렸네요...

정말....중후반 부터...계속....뭐..그정도면...돈값은 넘치게 했다고 봅니다..ㅋㅋㅋㅋ

형님...정모는 즐거우셨는지요....올핸 일이 쫌 있어서리...못갔습니다....담에 꼭...뵈요.

횽아는 원래 눈물이 많은 남자 잖아요.....ㅋㅋㅋ
멜치는 눈물이 없는 냉철한 도시남자인데... 눈물에 전염되었나 봐요....^^

정모 재미있었지요..^^ 예. 다음에는 꼭 뵈어요.

이다희 모델 출신에 (2002 수퍼모델) 태왕사신기, 크크섬의 비밀 같은 곳에서 인지도 꽤나 얻은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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