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난 그 여선생님이...+_+하앍하앍~

황우슬혜 하악하악~

음란채팅(?)할 때의 그 야릇한 표정이..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엔 참 좋은 거 같더라구
약간 애매하게 박찬욱 냄새가 좀 나서 그렇지...

오- 박찬욱 냄새는 어떤 냄새인가염
저는 영화에 관해서 잘 몰라서^^;;

제비흉아 오랜만이예요^^ 판소리 듣고파효-;

감독이 박찬욱 밑에서 조감독하던 분 ㅎ
까메오로도 나옴 ㅎ

오홍- 글쿤여ㅋㅋㅋ

이 영화가 아마 박찬욱이 제작한 거 아니었나?
감독이 대략 박찬욱의 제자인 셈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오- 근데 전 올드보이,JSA만 봐서..
'박찬욱의 향기'는 못느꼈어여..
문외한이라 그런지도 ㅎㅎ

마자염~

저는 이 까까; 부분만 없었다면 최고의 작품이 될 수도 있었다 생각하는데...
여튼 작년 최고의 영화이긴 했습니다. 여친님과 함께 본 첫 영화~ +_+

저는 걍 생각없이 막 웃었어요 하하하하하하하

서우가 연기를 참 잘하드라구요.
저는 결말쪽의 4자 대면 씬이 진짜 웃겼는데 ㅋㅋㅋㅋㅋ
(이런 페미니즘(?) 영화를 남자 혼자 극장가서 낄낄대고 웃었다는 게 좀 안습.)

4자대면 씬도 웃기고...서우가 "아빠 미오-!!!!" 외칠 때 느무귀엽+_+


피부과에서 넋두리하는것도 웃기고...

버스는?

신조옹 아직 못보셨나욤?

난 영화는 부귀영화말곤 모르는 살람임

그럼 잠시 뒤에..버스를..
아근데 영화는 버스 올리기 거시기 하지 않나욤?;;;;

암튼 좀이따 쪽지 드릴게혀^^

엏케이

영화버스는 각별히 조심하셔야

헑;; 갑자기 무서워진다;; 취소할까 =_=;;

황우슬혜가 열연하며 내뱉은 라이터는 러시아어로 '자쥐깔까'가 아니라 '자쥐갈까'가 맞죠(맞는 발음이 더 무섭군요)
зажигалка...여하튼...

2시간 내내 웃기다가 막판에 문제의 해결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허탈한 한숨이 나오는 것 빼고는 재미있는 영화였죠
약간 다카하시 루미코 만화 필 나기도 하고...

what이 아니라 Which 인건 아닐까염...음...
진행형이 아니라 그냥 현재형을 써야하는건가염...

러시아어까지;;; 아앍-

봉준호의 영어가 학력고사세대스럽다고 생각해서 보면서 웃겼는데 맞는지도 몰겠군요
What subject are you teaching? 틀린 건가...맞는 거 같기도 하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