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들어 실종된것 중 하나죠.

실제 순위도 듣보잡 수준으로...ㅠ.ㅠ

기사인용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세계 66개국을 조사한 'IT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한국이 16위를 했다. 2007년 세계 3위, 2008년 8위, 2009년 16위로 미끄러졌다."

망이 개방되어야 뭘 해도 할터인디... 꾹꾹 닫혀있으니... 티스토어 보면 한 숨만 나오더라구욤.

노회찬 의원을 제가 존경하는게 사안에 대한 본질 접근을 하시는 몇 안되는 정치인중 한분이시죠..

거대 이통사의 횡포와 정통부의 비호라는 카르텔을 깨지 못하는 한 한국 IT의 미래는 암울 그 자체죠..

원천 기술이나 있으면 모를까.. 그것도 없는 주제에.. -_-

^^ 저도 노회찬 의원의 그런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글을 퍼왔어욤.

개방과 폐쇄의 전형적 차이겠죠.

외국은 검색엔진인데, 한국만 유독 잡화상 포털... 대기업화해서 작은 벤처들만 등쳐먹기... 무선 데이터는 딴 나라가면 무료천지에 심지어 음성통화까지 인터넷 이용해 무료로 하는 판에 웬 패킷 요금? 님희... ㅡ,.ㅡ




한국에서 하는 묘한 통계장난 중 하나가 IT인데... 실제 반도체의 경우 외국의 각종 리서치에서는 세미컨덕으로 따로 분류되고 장치산업, 첨단제조업으로 봅니다. IT라고 하면 모름지기 정보기술, 그야말로 계산(컴퓨트)하는 시스템과 그것을 응용하는 소프트웨어로 움직이며 데이터를 집적/활용하는 것들을 말하건만... 한국에서 소위 반도체 제외한 진짜 IT기업이 있기나 한가요? 잡탕쓰레기 SI들 뿐이지...

결국 한국의 IT는 애당초 세계 10위권도 안되는 허상이었습니다. 실제 IT 천국이었다는 잃어버린 10년 동안에도 반도체를 제외하고 보면 그 경제효과는 극히 미미했습니다.

미미한 효과마저 지우려고 하니 답답할 뿐입니다.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둘 다 사용하시는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