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없는 것들이 한둘이 아니라 ㅡ,.ㅡ

알바 해보면 제일 먼저 느끼는게 이거더라고요 "티나지 않게 평범하게 할일만 하자" 이거요; 지난번에 교통카드 제돈으로 충전했는데 사모님에게 제대로 의심 산 이후 절대 제 할일만 하는 중입니다;

같이 있었던 알바애가 고자질하는 듯 해서 말을 못하고 있더라구요. 수불이 안맞는데...
같이 있는 애는 자기가 카운터 봤으니 책임소재도 있고 어쩔 줄을 몰라하는데...
암튼 뻔뻔하게 제가 오니까
"안녕히 계세요" 하면서 웃으면서 나가더군요.

휴...

해고하세열.
사회의 쓴맛을 보여주셔야죠. ㅡㅡ
손해배상 청구도 겸하시구요.

이럴때는 걍 잘라버리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수불이 안맞으니 월급에서 제해버리는 방법은 있습니다 제해버리고 같이 있었던 사람은 나중에 따로 제해버린걸 돌려버리더라도 이건 분명 짚고 넘어가지 않음 안될 문제죠 그런 사람은 알바해도 겉으론 태연하지만 속으로는 양아치짓밖에 안할 사람이죠

아 손해배상청구 할 필요 없이 월급에서 제하는 방법도 있네욜.

내일 아침에 연락해서 짜를 생각입니다. 세상 그렇게 살면 안되는데 안타깝기도 하네요. 지금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연령대인데 저런 마인드로 앞으로 살아간다면...

어쩔수 없죠...100의 사람중 모든 사람이 다 선인이 될수는 없으니까요...제가 볼땐 대화나 상담으로 바꾸기에는 좀 힘든 타입의 알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나요?

심한 경우엔 경찰을 부른적도 있긴 한데 통상 그냥 내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