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요...
세 번째 줄은 굳이 게시판이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보고 있기가 많이 불편하네요.

저는 오히려 서거 소식을 보고 이젠 좀 편해지셨겠거니 하고 되려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 그게 불편할 이유는 없겠죠.

노무현이라니?
친구가 죽어도 친구이름을 그렇게 부르진 않을것 같은데?

뭐 대꾸할 가치가 없어 패스

오호~ 베팍에도 이런분들이 있군요...

시크의 개념을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크는 세련되다, 멋을 내다 는 단어입니다. (chic)

죄송하지만 요즘 보면 잘 모르면서 겉멋을 부리기 위해 시크 단어를 사용하는 젊은 이들이 많은 데, 그런 걸 보고 단어 뜻을 잘못 이해하게 되신 게 아닌 가 싶습니다.
쓰고자 했던 용법이라면 시크가 아니라 냉소적, 또는 시니컬 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인의 자식 농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평가할려면 글쓴이가 정보가 아주 많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 너무 과감(?)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에서 단어 선택이나 문맥전환도 조금 무리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노무현을 까부시던 순박한 백성들..." 같은 게 그런데요, 그런 상황에서는 순박하다는 표현이 맞지 않으며, 국민이 아니라 백성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 또한 저에게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국민과 백성, 시민(citizen), 사람들(people) 은 서로 개념이 다르고, 저기에서는 백성 이라는 단어의 개념이 잘 맞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글의 문맥전개가 잘 이해가 안갑니다.
표현이나 단어선택이야 어찌되었든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만 전달 되면 일단은 괜찮습니다. 근데,
글쓴이 본인이 글을 쓰면서 마음이 치달리는 대로 가다보니 글이 흔들린 것 같습니다. 글의 문맥이 흐트러져서 잘 납득이 안갑니다.
뭘 말하고자 하셨던 건지 생각을 정리한 후에 적으셨더라면 보는 이들이 글을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