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

악성바이러스를 사전에 예방해 주시는 그린님은 회사에 큰 일을 해주시는 겁니다!!! ^^

굿 !!!!!!!!!!!!!!!!!!!!!

저렁~

추천! 회사에서 한겨레도 본다니 부럽군여

회사에서 한겨레 안보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보팀에서 언론모니터링을 하니 홍보팀 가야 구해볼 수는 있을 듯 한데
일반 부서에서는 조중동+경제지만 있다는 ㅠㅠㅠ

처음에 신문 선정할 때 조선+동아+경제지가 대세였는데..

제가 그래도 회사에서 짬빱이 있는 지라 균형을 주장하여 동아를 뺴고 한겨레도 보게 되었죠..

조선도 빼고 경향을 넣자고 했더니 관공서에서 조선을 보기때문에 조선은 필히 들어가야된다고

주장하시는 높은 분들 땜시 그건 관철 못시겼습니다...

매일아침 독극물로부터 동료들을 구하시는군요

그런데.. 예전 동아엠팍에서 제가 비슷한 글을 올린적 있어요...

아침마다 들러는 토스트 집에 조선일보가 있는데... 그대로 두면 여러사람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힐거 같아

떨어트리는 척하며 쓰레기통에 넣었다고 글 올렸는데...

당시 불페너들은 저를 절도죄를 범한 죄인 취급하더군요.

당시 엠팍 운영자도 막장이었지만..그런 유저들이 제가 동아엠팍을 떠나오게 한

원인이 아니었을지...;

그거는 일단 남의 집 사유재산이니;;;; 적절하지는 않은 거 같습니당.
식당 같은데 조선일보를 진짜 퇴출시켜야 하는 건데

제가 조선일보를 가지고 나온것도 아니고... 그집 휴지통에 (실수로) 떨어뜨렸을 뿐인데..절도...라니..ㅠㅠ

분식집에서 조선일보 보는 사람이 TV보며
"저 XX들 다 죽여야 해"하니까

친구놈이 혼잣말로
"아 ㅅㅂ 별 X같은 새끼들이 밥맛없게..."

라고 했던 기억나네요.

지하철에 조중동 살포하고 다니는 영감님들보다는 훨낫져;

불특정한 타인이 물리적으로 못읽게 하는 방식이 좋은 방법이 아니란 의견도 가능합니다.

조선일보에 대한 반감이 큰 사람들은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부당한 "폭력"행위의 하나로 여길수도 있겠죠.

제 생각엔 권장하거나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토스트집 신문은 여러 용도로 사용되어설;;; 뭐가 뭍었을때 닦는 용도로도 쓰거든요;

레인님 말씀처럼 다른 가게 소유의 신문을 맘대로 버리면 사유재산 손괴에 해당할 수 있겠지요..

저야 뭐, 우리 부서꺼 처분해버리는 것이니 상관없지만...

신문보다가 토스트 국물 뭍어서 버려도 사유재산 손괴인가요? 궁금;;

글쎄요..그러니까 그게 휴지가 없어서 대용으로 사용할 상황이었다는 상황논리에 따라 좌우될 것 같네요..

굳이 법적으로 따지자면 일과성이냐 상시성이냐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매일 그런다면...그것도 참..정신병에 가깝겠죠..;
그날 신문이...그랬다는 겁니다;

그리고.. 당시 조선일보 메인이..정말 국민 우롱하는 역겨운 제목이었는데.. (법 운운하며) 그대로 두기에는..제 끓는 피가 ...;;

요...용자!!!

하긴 남에게 권장할수 있거나, 지극히 바람직한 방법론만을 실천하고 살순 없겠죠. 저도 공공장소에 있는 조선일보 찢어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니.

제 경험을 하나 얘기하면, 엘리베이터 안에 붙어있던 아파트부녀회 전단지 하나를 분기탱천하여 떼서,찢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이 "아파트가격담합하자"라는 내용이었거든요.-_-

그거야말로 심각한 문제인거 같은데요;;;
cctv에 찍혔을거 같은데;

문제인줄 알고 한거니까요.
다행인지, 정식 공문같은건 아니라 그런지 부녀회에서 추적해오진 않더군요. 왜 찢었냐고 물어오면 아파트 주민으로써 한마디 해줄려고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