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만능주의사회죠..

정말 좋은 글입니다....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

설득력이 있군요.... 우리가 만든 괴물..맞습니다. 저만 안찍었다고 다는 아니지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어떻게든 높은 연봉과 편한 일자리.. 쉬운 돈벌이를 원하고.. '연봉'에 따라 모든 가치가 결정되는 사회가 결국 MB시대를 만든거죠. 자유게시판의 글들을 쭈욱 돌아보면.. 언젠가부터 유난히 직업, 스펙, 연봉의 비교글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만큼 이 나라가 '돈'이라는 넘의 노예가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 여긴 자유게시판 없는데^^

아. 여기 말고 MLBPARK 야그였습니다..^^

듣고보니 그렇고 또 세상이 무섭게 변했죠.

예전의 가정교육 별 거 없었죠. '학교가거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착하게 지내야 하며 과한 욕심을 부리지 말아라'였는데 요즘은 그런 말 하는 부모가 드물죠.

아, 그리고 글 퍼가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착하게 크라고 하는 부모 없죠. 이겨라, 뒤떨어지면 죽는다, 뺏아라, 친구따윈 아파트 평수가 비슷하거나 클 때 성립하는 거다....

이 댓글이 너무 슬프네요....

공정택이 부릅니다. '닥치고 경쟁'

왜 이런식으로 갈때 결국은 모든게 붕괴하고 장기적으로는 손해라는걸 모를까요?

신자유주의자들 이 쓰레드 보면서 아주 기뻐하겠네요.... 저렇게 어린 아이들도 자기네 배를 불릴 탐욕의 기계부품으로 무럭무럭 잘 크고 또 부모들이 그렇게 잘 교육을 시키니... 지들이 개피를 봤으면 자식은 어케든 이 아비규환에서 벗어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는 부모들...

츄텬!!!

정확한 이야기네요.. 이명박이란 괴물은 갑자기 툭 튀어나온게 아니라 우리사회라는 썩은 환경이 만들어낸거죠..

씁쓸하게도 이명박에 반대하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도 거기에서부터 자유롭지는 못할듯..

서유럽의 사회민주주의가 사람들이 착하거나 이타적이라서 탄생한게 아니지요..
단기적 이득에만 눈이멀어 무한경쟁을 할경우 장기적으로 손해라는 생각으로
쫌만 양보해서 공동체를 유지하려는 지혜지요...
이게 장기적으로 이득이고..

불과 20년 전만 해도... 저렇게 떼쓴 동생은 할아버지에게 혼나고...

집에가서 뒤지게 맞는 테크 탔을 텐데요...

뭐..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저 선배 집안은 조금 시각이 다른 듯...

저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좋은 글과 댓글들... 참 좋습니다.^^

다시 대선을 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요.
본문과 같이 이미 그런 족속들이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지고 있고 그들을 부러워하는 소시민의 사고방식이 존재하는한.

느껴지는 바가 많습니다.
저를 돌아보게 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글이네요. 추천!

아 좋은 글입니다.

추천-

그리고, 퍼가겠습니다^^;;

복습하다가 이제 봤는데 그 선배님께서 아이를 안아 주셨다는 부분에서 눈물이 핑 도네요..

아 나 왜이러지..ㅡ.ㅡ;;

추천할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