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말기에 등장한 장군들은 거진 평민출신 이것도 주목해볼만한 일인듯

특히 진이 그럴텐데.. 백기는 정말 ㅎㄷㄷ..
그리고, 조나라 조사, 염파 같은 상장군은 틀리지 않나요.. 특히 조사는 조씨 혈족 아닌가..
제나라의 전단 같이 말이죠..

염파도 무공으로 올라온 입지전적인 인물이죠 조사는 조나라의 부세리라고 세금걷는 하급 관리 출신이었습니다
이목은 대 흉노 전투에서 무공을 쌓은 바닥부터 올라온 인물이고요

아.. 조사가 맞다.. 세금 관리 출신이었다.. 암튼.. 전국시대 조나라 삼인방 장수는 조사, 염파, 이목인데..

무공으로 따지면.. 염파 > 이목 > 조사 순이지 않을까요?

진나라는 백기 >= 몽오 > 왕전 > 왕흘, 왕릉

우열을 가리기 힘들죠 염파가 가장 오랫동안 공훈을 쌓은데다 꾸준했지만 단기적인 임팩트는 이목과 조사가 컸져
일단 염파의 스탈은 속전속결형이 아닌 장기결전형이라서 국력소모도 있는 편이었고요

음.. 그래서.. 염파가 달래 백전노장인건데.. 특히.. 장평대전에서 지구전이 딱 좋은 예..ㅎ
임팩트는.. 그래도.. 이목이 꽤 크지 않을았을까요.. 변방의 호랑이로 군림했다니..
조사는 아들 조괄 때문에 더 빛이 난 케이스..ㅎ

진은 어떻게 보세요?

이목은 전형적인 야전 타입이죠 흉노의 기마부대를 상대로 수많은 실전경험을 쌓았으니깐요
그래서 스타일이 속전속결형에 기습을 위주로 하는 기동부대에 중점을 둔 전투 스타일을 강조했고요
조사는 문과 무가 조화된 지략형 타입이고요 병법의 요체는 행에 있는것이다 라고 하는걸로 봐서 오자와연관성도 있어 보이긴 하내요

진나라야 워낙 기라성 같아서 저리자와 양후의 쌍벽으로 시작해
일련의 왕씨 장군들 왕릉 왕흘과 왕전 왕분 부자, 몽오 몽염부자들등 수도없져

역시 이목은 야전사령관이라는..ㅎ 조사는 문무가 겸비된 지장으로 봐야겠네요..

진나라야 몽씨와 왕씨 장군들이 워낙 날렸으니.. 사실 그들에 의해 정복전쟁을 한건보면 두말하면 잔소리..ㅎ

요즘 `킹덤`이라는 만활 보면 `왕전`을 거의 귀신같은 장군으로 묘사 했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