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피디가 사이코

어디서 본건데, 키작으면 루저보다 더 문제있는 발언은 여자는 꾸미고 나오는데 이미 돈이 드니까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는게 맞다고 하는 장면이 있더라구요. ㄷㄷㄷ

더 웃긴건 그 얘기에 고게 끄덕이는 여자들이었;;;

현실적으로 여자들이 부대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대개의 경우 남자의 경제력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해서(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

데이트비용 부담률을 더 높여줄 수야 있겠지만 저 논리에 의해 돈을 다 내라니... 말도 안 되네요.

상황에 따라서 남자가 데이트비용을 다 부담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허영심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말이 안 되지요.

하아... 키에는 열폭하지 않는데, 돈에는 열폭하는 제 모습이 자본주의 사회의 loser같아서 씁쓸하네요. +_+

헉... 일해야지;;;

방송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이건 전적으로 PD 책임인데요.

생방도 아니라 녹방에 전후사정 들어보니 대본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외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 - 신선한 컨셉으로 시작했던 미수다도

예비 연예인 등용문 비슷하게 변질되더니

이젠 막장 컨셉인가요?

한국여자 바보만들어야 프로그램이 잘되죠.. 외국여자 바보만들면 이 프로그램 없어집니다.

피디가 여자들한테 되게 데여봤나보죠. 그 뒤로 여성혐오증 뻔한 크리

이게 단순히 오락프로이면서도 포맷상 각 나라의 이름을 걸고 여성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그들 나라의 국가대표로서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그들 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반영하게 되는데요.

계속적으로 한국측 여자들은 학교 이름까지 걸고 나오면서 된장녀 발언만 하게 되니까, 피디녀석의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문제 발언을
편집에서 걸러내지 못하는 능력없고 몰상식한 제작진이라 생각됩니다.

혐오증이건 뭐건간에
이런 프로그램 하나 정도는 있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본인도 결혼전까지 이런 마인드를 실제로 갖고있는 처자들을 꽤 만나봤던지라...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별로 달라지지도 않고
반면에 남자들의 경우 이런 부분의 것들로 이야기를 해봐야 쪼잔하고 쫀쫀하고 쫌생이같다는 반응을 들어야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으니까요.
이런식의 어떻게보면 노이즈마케팅이지만
반대쪽의 이야기가 방송에 나와주는것도 분명 필요는 하다고봅니다.

원체 근래 다른 오락프로그램등에서 연예인들따위가 나와 꿍얼꿍얼 잡기등을 늘어놓을때에도 주로 등장하는것이
남자가 어쩌고 저쩌고하는 이야기들이 많아놔서...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저 프로를 본적이 없습니다마는.. -.,-;;;

한표~ .... 저도 교주님과 동감....

저도 저런 처자들 자주는 아니지만 적지 않게 본적이 있는 지라....

PD랑 작가가 아주 무개념이네욤...
좀 전에 보니... 그 학생 해명글이 올라왔는데... 대본에 있는 대로 읽었다고 하더라능... ㅡㅡ;;

뭐 본적없고 볼일도 없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저런 같지도 않은 상술에 사람들을 혼란스럽게하는 제작진님하들에게

효도르의 러시안훅을 한방씩 먹이고 싶...;;

어제 발언이 문제가 되나 보네요.
그렇지만 너무 하나의 예로 전체를 평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프로입니다.

솔직히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컨셉트 자체가 납득은 안 가더군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예고편만 봐도 미녀는 없더란 겁니다. 대체 미녀 유령만 나와 수다를 떠는 건가요? 왠 미녀?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