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니 갑갑..또 갑갑...

프랑스와 같은 제대로 된 시민혁명을 거쳤어야 하는 데 말입니다. 에~혀 이늠의 나라;;

작년 6월 10일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를 듣고 정부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좀 배웠으면 합니다.

2008년 6월 10일 클로징멘트

컨테이너 장벽은 경찰 수준에서는 발전적이고 기발했습니다.

２００５년 부산 ＡＰＥＣ시위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져， 이번에는 기름칠， 못질한 발전형이 나왔고 광화문이라는 기발한 곳에 등장을 합니다.

정치적 수준에서는 그렇지를 않습니다.

어느 정권도 광화문을 막으려 시도하지 않았고 장벽은 불소통과 불안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뒷걸음질에 해당합니다.

대통령 명령으로 걷어냈더라면 소통이라는 슬로건이 조금이라도 빛날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