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연예인 꿈 잘 안 꾸는데 ;

지난주 토욜 새벽에 꿈에서 티파니가 나왔어요 ;ㅁ;

사실 소녀시대 전체가 나왔는데
티파니 말고 다른 멤버들은 아오안...-ㅅ-

이 아이를 많이 좋아하긴 좋아하는 듯 ㅋㅋ



꿈 속에서 티파니에게 얘기해주었어요

"파니씨 말투가 쫀득한게 전 그리 좋더라구요"

이왕 꿈꾼거 연인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걸 아쉽긴 했지만
이날 아침이 어찌나 상큼하든지ㅋㅋ





노래는 브아걸의 "잠에 취해"입니다 ;

브아걸 노래들은
전반적으로다가 참 퀄리티가 괜춘하단 말이죠 -ㅅ-

즐감하셔요





[나르샤] 숨이 멎은 사람처럼
뇌를 잃은 사람처럼
온종일 이불 속에서
며칠이 지나간걸까

[제아] 눈 감아야만 보이는
눈 뜨면 보이지 않는
너의 얼굴을 보려면
잠에 취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는 걸

[가인] 감은 눈에 눈물이 고이고
흘러내려와 베갤 적시고
눈물샘아 얼말 더 흘려야
그 앨 지울 수 있겠니

[제아] 외로워서 미친 사람처럼
옅은 잠 속에 널 외쳐대고
이 바보야 얼말 더 버려야
비워버릴 수 있겠니

[미료] 매일 밤 꿈 속에서
난 너를 볼 수 있어
우린 마치 예전같이
사이가 좋아 보여
행복한 듯 보여
이 잠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

[나르샤] 오즈의 마법사 속에
슬픈 양철인간처럼
내게 심장이 없다면
아프진 않을 것 같아

[가인] 눈 감아야만 보이는
눈 뜨면 보이지 않는
너의 얼굴을 보려면
잠에 취해야 하니까 그래야만 하니까

[제아] 감은 눈에 눈물이 고이고
흘러내려와 베갤 적시고
눈물샘아 얼말 더 흘려야
그 앨 지울 수 있겠니

[나르샤] 외로워서 미친 사람처럼
옅은 잠결에 널 외쳐대고
이 바보야 얼말 더 버려야
비워버릴 수 있겠니

[제아] oh- 난 눈을 감아야 두 눈을 감아야
[가인] 널 볼 수 있으니 널 볼 수 있으니
[나르샤] 난 잠들 수 밖에 난 그럴 수 밖에 없잖니

[제아] 꿈 속에서 나 널 불러보고 (난 너를 불러봐)
꿈 속에서 나 널 외쳐대고 (너를 외쳐봐)
이 바보야 얼만큼 울어야 (울어야 하나)
그 앨 지울 수 있겠니 (너를 지울 수 있을까)

[가인] 웃으며 눈을 뜨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