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모후기
- 작성일
- 10-02-07 23:43
금요일엔 그리 막히던 강변북로가 뻥뻥 뚫리는 바람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한때 즐겨가던 빠따장에 들려 간만에 몸도 좀 풀고
우녕자님이 부탁하신 빙고겜을 인쇄해서 정모 장소에 가 보니
젤 고생 많으셨던 애플님하와 앙겔님 슈퍼크루저님이 계셨어요.
그때부터 발도장을 비롯 이것저것 정모 준비를 했어요. (인배옹이 캐고생;)
역시나 약속 시간에 딱 오신분은 별로 안계셨고 대략 6시 좀 넘어서부터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전 술을 좀 마시다; 민망함과 저질 진행으로 점철된 야구 퀴즈 진행을 하고;
많은 분들하고 얘기 해보려고 테이블 많이 옮겨 다니긴 했지만
그래도 얘기 못 해분들이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다들 뵙고 싶네여!
사진은 오늘부터 밀고있는 2관왕의 위엄 이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