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저의 어릴적 꿈중에 하나인 겜블러에는 수많은 쪼이는 도박이 대세겠지만
일단 사람이 사람돈을 따먹는게 아닌 정부 혹은 단체를 상대로 돈을 따내는게 어느 순간부터 더 땡기더군요

그래서 몰입한게 경마 혹은 토토입니다

일단 사람과 사람을 상대하는 겜블인경우와는 달리 단체를 상대하는 겜블은 이미 100을 가지고 시작해도 30 혹은 70이 본전으로 시작하는게 대부분이기때문에 (흔히 이야기하는 환수율이라는거죠)
그만큼 돈을 따기가 쉽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레저문화의 한가지로써 경마를 즐기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떠들어 대고 있지만
경마장의 주 소득은 결국 도박중독자들이 이끌고 있는거 아닌가합니다

지금 한참 더울때죠
7월말에서 8월초에는 경마장이 야간개장을 하게 됩니다
지금이 딱 그 시기죠

보통 경마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데 너무 덥기때문에 말이나 사람이나 죽알맛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오후 2시 넘어서 3시즈음에 1경주를 시작한다는 겁니다

사실 뭐 11시나 3시나 덥기는 매한가지인데 끝나고 나서 가는 시간이 좀 더 늦다는거뿐이죠








일단 뭐...
나중에라도 경마장 한번 같이 가보실분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