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소개받은 처자와 만나러 가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 작성일
- 09-07-17 17:46
엇그제 일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점심때 되니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주변이 소란스러워서 그냥 건성으로 듣고 있었는데 성당 처자..그런 얘기가
들려오는것이었습니다.
제 이름과 연락처도 메신저로 다 넘겼다길래 저도 문자로 전화번호하고 이름 받아서
전화했더니 동갑이더군요.(실제론 2~3달 제가 빨라서 1살차이는 납니다.)
낮에 전화해서 목소리를 들어보니 뭔가 부뉘기 있는 고혹적인 음색이 귓가에 맴돌고
느낌이 좀 오더군요.ㅡ.ㅡ
일단 사는 곳이 분당이라 내일 2시에 약속잡아서 올라가려는데 어디서 놀면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내일 비도 많이 올거 같아서 차를 가지고 갈거 거든요
일단 만나자마자 근처에 카페라리?인가 부터 시작할 생각인데..
괜찮은 코스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