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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님이..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의 교단명과 교회이름과 담임목사님 성함을 자신있게 얘기할수있다면 조금 믿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모르면 왠만하면 조용히 계시길요..

성경에 도덕적으로 살라고 하는 말 한글자도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회개해야할것은 도덕적인 결함이 아니라 신의 뜻과 다른 자신의 삶의 모습에 대해 회개하는 겁니다..(인간의 원죄라는것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말이죠..)

교회가? 도덕적으로 자신을 구원해달라고 기도하는 곳? 이라굽쇼???

인간이라서 도덕적이지 못한 죄를 회개하는 곳이라구요??? 어랍쇼....

님이 적었던 글.. 그대로 프린터해서 지금 다니고 계신 교회 담임목사님께 한번 보여줘보십시요..

얼굴이 빨게지실겁니다.. 챙피한줄아세요... 참나..한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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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별빛홈런님이 쓰신 글입니다..
우선 제가 다니는 교회나 담임목사님의 성명을 밝히기는 적절하지 못한것 같군요...

일단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입니다..

성경에 도덕적이라는 구절이 없다니 어언 해괴한 말씀이신가요?

잠언을 읽어보시죠..

엄마들이 태교로도 많이 쓰는 성경구절 잠언

별빛홈런님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 분 같습니다

제가 인간의 원죄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지 않은것은 기독교를 종교로 믿지 않는사람들은
이부분에 대해서 상당한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않은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부분을 같은 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설명하거나 말을 할땐
절대 객관적이지 않은 부분은 생략하고서 이야기 합니다..

타인을 배려해서 쓴 엄청난 배려심이 묻어나는 글인데

어처구니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