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일어나서 야구 보고 밥먹고 택배물건기다리면서 하루를 기다리고 있는데


띵동~소리와 함께 파출소 직원 두명이 찾아와서 혹시 누구씨 대시죠??


네 맞는데요...

순간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이랬는데 아 하야시씨는 검찰에 지명수배중이라 찾아 왔다고 합니다.

집안에 있는 형수놀래서 무슨일이세요??


답변을 들을 시간도없이 돼지같은사람을 그냥 끌고가네요..;;

물어봤죠?무슨 일이시냐구요...


2008년 누구누구씨와 폭행사건에 휘말렸죠?

기억을 떠올려보니 작년 1월경에 친구가 술집에서 맞는걸 옆에서 도와줬는데

친구가 상대방한테 맞다 죽을것 같아서 같이 쌍방으로 때린기억이 있었습니다.

저는 옆에서 말리고 손하나 까딱 안하고 가만히 경찰서 까지 가서 조서받고 그랬는데요..


그상대방이란 넘이 나랑 같이 자기를 때렸다고 진단서를 경찰서에 넣었나보네요...

그때 친구는 합의를 보고  지방으로 일하러 간줄 알았는데..

벌금 70개가 나왔었나보네요...

그런데 어떻게 내핸드폰으로 문자나 전화한통이 없었을까요??

집이사한적 밖에 없는데...다른문서나 그런걸 본적이 없는데...



그래서 파출소 직원두명이 돈안내면 노역장가서 일해야 된다네요..

그때 내가 왜 거기서 끼여서 이런 더러운 꼴을 보는지 ...

친구가 합의 몇십만원에 본줄알고 나는 아무생각않고 이런친구는 멀리 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그뒤로 연락한두통인가 하고 그후로 만난적도없는데..

진짜 요즘같은 때에 70만원을 ㅠ..ㅠ

진짜 x팔린 얘기지만 파출소까지 가서 형수가 벌금70개 쏴주고 30분여분 대기 타다 왔네요..

무슨 사람죽인넘들도 아니고..살인범하나 못잡은넘들이 벌금내라고 집까지 찾아와서 무슨 개.소 다

루듯이 하는걸 보니까..참 ...


거기에 낀 내잘못이고 잘못을 늬우치지만 전 정말 그사람 몸에 손하나 안댔는데 ㅠ..ㅠㅅㅂ


진짜 죽고싶네여...


내가 왜.....확 내가 만약에 죄없는데 살인누명이라도 쓴다면 확 그 자리에서 약먹고 죽어버리고

싶었을겁니다.



ㅠ..ㅠ


다신 어떤일에도 끼지 않아야겠습니다.


그런데 친구 그넘은 정말 3년친구 맞을까여??배신감에 우울함에...이건뭘로 설명 해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