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나운서 되기 놀이....
- 작성일
- 09-06-23 11:56
자신의 발음 실력을 진단해 봅시다....
01. 들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깐 콩깍지면 어떻고 안 깐 콩각지면 어떠냐. 깐 콩까지나 안 깐 콩깍지나 콩깍지는 다 콩깍지인데.
02.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03. 저 분은 백 법학박사이고, 이 분은 박 법학박사이다.
04. 작년에 온 솥장수는 새 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장수는 헌 솥장수이다.
05.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06. 신진 샹숑가수의 신춘 샹숑쇼우.
07. 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
08. 저기 저 뜀틀이 내가 뛸 뜀틀인가, 내가 안 뛸 뜀틀인가.
09. 앞 집 팥죽은 붉은 팥 풋팥죽이고 , 뒷집 콩죽은 햇콩단콩 콩죽, 우리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인데 사람들은 햇콩 단콩 콩죽 깨죽 죽먹기를 싫어하더라.
10. 우리집 옆집 앞집 뒷창살은 홑겹창살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살은 겹홑창살이다.
11.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긴 기린 그림이고, 니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안 긴 기린 그림이다.
12. 저기 계신 저 분이 박 법학박사이시고, 여기 계신 이분이 백 법학박사이시다.
13. 저기 가는 저 상장사가 새 상 상장사냐, 헌 상 상장사냐.
14. 중앙청 창살은 쌍창살이고, 시청의 창살은 외창살이다.
15.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하고, 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하네.
16. 저기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못 맬 말뚝이냐.
17. 옆집 팥죽은 붉은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검은 콩죽이다.
18. 경찰청 쇠창살 외철창살, 검찰청 쇠창살 쌍철창살
19. 경찰청 철창살이 쇠철창살이냐 철철창살이냐.
20. 내가 그린 구름그림은 새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고, 네가 그린 구름그림은 깃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다.
21. 칠월 칠일은 평창친구 친정 칠순 잔칫날.
22. 고려고 교복은 고급교복이고, 고려고 교복은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23. 대우 로얄 뉴로얄.
24. 한국관광공사 곽진광 관광과장.
25. 생각이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것이 생각이므로 생각하지않는 생각이 좋은생각이라 생각한다.
26. 김서방네 지붕위에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 깐 콩깍지이냐?
27. 앞뜰에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안 맬 말뚝이냐
28. 내가 그린 기린그림은 잘 그린 기린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그림은 잘못 그린 기린그림이다.
29.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살던 안촉촉한 초코칩이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을 보고 촉촉한 초코칩이 되고 싶어서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문지기가 '넌 촉촉한 초코칩이 아니고 안촉촉한 초코칩이니까 안촉촉한 초코칩나라에서 살아'라고해서 안촉촉한 초코칩은 촉촉한 초코칩이 되는것을 포기하고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로 돌아갔다
30. 철수책상철책상
31. 복씨 땅콩 장수의 막 볶은 따뜻한 땅콩, 안씨 땅콩 장수의 덜 볶은 뜨뜻한 땅콩
32. 건넛마을 김부자댁 시렁위에 얹힌 푸른 청청 조좁쌀은 쓴 푸른 청청 조좁쌀이냐, 안 쓴 푸른 청청 조좁쌀이냐.
33. 앞집 안방 장판장은 노란꽃 장판장이고, 뒷집 안방 장판장은 빨간꽃 장판장이다.
34. 박범복군은 밤 벚꽃놀이를 가고, 방범복양은 낮 벚꽃놀이를 간다.
35. 정경담당 정선생님 상담담당 성선생님.
36. 철수 책상 새 책상, 철수 책장 헌 책장, 칠수 책상 새 책상, 칠수 책장 헌 책장.
37. 육통 통장 적금통장은 황색 적금 통장이고, 팔통 통장 적금통장은 녹색 적금 통장이다.
38. 작은 토끼 토끼통 옆에는 큰 토끼 토끼통이 있고, 큰 토끼 토끼통 옆에는 작은 토끼 토끼통이 있다.
39. 저기 저 한국항공화물항공기는 출발할 한국 항공 화물 항공기인가 출발 안 할 한국 항공 화물 항공기인가
40. 작년에 온 솥 장수는 헌 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 장수는 새 솥장수이다.
41. 호동이 문을 도로록, 드르륵, 두루룩 열었는가 도루륵, 드로록, 두르룩 열었는가.
42. 땅바닥 다진 닭발바닥 발자국 땅바닥 다진 말발바닥 발자국.
43. 박 법학박사 뿔물 뿌리는 소뿔물 뿌리고, 곽 법학박사 뿔물 뿌리는 양뿔물 뿌리다.
44. 똘똘이네 알뜰이는 한푼 두푼 알뜰살뜰, 털털이네 흥청이는 서푼 네푼 흥청망청.
45. 백합백화점 옆 백화백화점 백화백화점 옆 백합백화점.
46. 동해파도 철썩찰싹 철찰싹, 남해파도 찰싹철썩 찰철썩.
47. 된장공장주방장과 김 공장 주방장은 박 주방장이고, 마늘공장주방장과 파 공장 주방장은 곽 주방장이다.
48. 강낭콩 옆 빈 콩깍지는 완두콩 깐 빈 콩깍지이고, 완두콩 옆 빈 콩깍지는 강낭콩 깐 빈 콩깍지이다.
49. 양양역 앞 양장점은 양양 양장점이고, 영양역 옆 양장점은 영양 양장점이다.
50. 칠월칠일은 평창친구 친정칠순 잔칫날.
51. 십 년 삽장사 헛 삽장사, 삼십 년 삽장사 헌 삽장사.
52. 봄꿀밤 단 꿀밤, 가을꿀밤 안 단 꿀밤.
53. 호동이 밥집 술국밥값 갚고, 외나무 밥집장국 밥값은 안 갚고 내빼려고 한다.
54. 저기 저 미트소시지소스스파게티는 크림소시지소스스테이크보다 비싸다.
55. 앞집 꽃집은 장미꽃 꽃집이고, 옆집 꽃꽃이집은 튤립꽃 꽃꽃이집이다.
56. 닭 발바닥은 싸움닭 발바닥이 제일 크고, 밤 발바닥은 쌍밤 발바닥이 제일 크다.
57. 신랑은 신신애신사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58. 불불이네 벨벨이는 벨벨하고 불불하고, 벨벨이네 불불이는 불불하고 벨벨한다.
59. 명계남의 명연기, 명장면, 명대사는 명품 연기이다.
60. 저기 내려오는 별똥별은 빛나는 쌍번별똥별인가, 빛나는 쌍범별똥별인가.
오늘 오전 전국식문화 발전협의회에서 이색적인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박법학 박사와 백법학 박사는 자장면을 먹다가 강낭콩을 보고 논쟁을 시작했는데, 그 내용은 '강낭콩 옆 빈 콩깍지는 완두콩 깐 빈 콩깍지이고 완두콩 옆 빈 콩깍지는 강낭콩 깐 빈 콩깍지이다'라는 터무니 없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옛 여의나루 근처에서 붉은 밭 풋 팥죽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팥식이네 앞집 밤팥죽씨는 붉은 밭 풋 팥죽에 도전했고, 뒷집 콩숙이네 홍콩죽씨는 햇콩 단콩 콩죽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도전자 콩숙이네 옆집 깨숙이네 감깨죽씨는 검은깨 들깨 통깨 복합깨죽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회를 관람하던 김제동씨가 붉은 밭 풋팥죽, 햇콩 단콩 콩죽, 검은깨 들깨 통깨 복합 깨죽에 모두 성공해 결국 우승 팥죽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다음 뉴스는 길음역 길음 사거리 길음 기린 전문 그림학원 옆에 있는 길음 기린 전문 동물원 소식입니다. 가을 하늘 귀뚜라미가 밤새도록 귀뚤귀뚤 귀뚜르르 귀뚤뚤뚤 우는 가운데 길음 기린 전문 동물원에서는 올망졸망 똘망똘망한 어린이들이 모여 구름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림의 주제는 '내가 그린 구름그림은 새털구름 그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구름그림은 뭉게구름 그린 그림이다'라는 문장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길음 기린 전문 동물원에서는 기린그림이 아닌 구름그림이 주제였다고 항의가 빗발쳐 내년에는 구름그림 그리기 대회가 아닌 기린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합니다.
긴급 속봅니다. 오늘 새벽 김제동씨가 옆집 팥죽 붉은 밭 풋 팥죽과 뒷집 콩죽 검은 콩죽을 먹고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아 서울경찰청에 긴급체포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서울경찰청에서 남긴 김제동씨의 한마디입니다. '저기 저 경찰청 창문 쇠철창살은 녹슨 쇠철창살인가 녹 안 슨 쇠철창살인가?' 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좀도둑 지석진씨가 '저기 저 중앙청 창살 쌍창살 시청창살 외창살 종합청사 창살 겹창살'이라고 말해서 서울경찰청에서 때아닌 경찰청 창살과 중앙청 창살에 관한 논란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경찰청에서는 '중앙청 창살 외창살 시청 창살 쌍창살 종합청사 창살 쌍겹창살'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02.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03. 저 분은 백 법학박사이고, 이 분은 박 법학박사이다.
04. 작년에 온 솥장수는 새 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장수는 헌 솥장수이다.
05.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06. 신진 샹숑가수의 신춘 샹숑쇼우.
07. 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
08. 저기 저 뜀틀이 내가 뛸 뜀틀인가, 내가 안 뛸 뜀틀인가.
09. 앞 집 팥죽은 붉은 팥 풋팥죽이고 , 뒷집 콩죽은 햇콩단콩 콩죽, 우리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인데 사람들은 햇콩 단콩 콩죽 깨죽 죽먹기를 싫어하더라.
10. 우리집 옆집 앞집 뒷창살은 홑겹창살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살은 겹홑창살이다.
11.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긴 기린 그림이고, 니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안 긴 기린 그림이다.
12. 저기 계신 저 분이 박 법학박사이시고, 여기 계신 이분이 백 법학박사이시다.
13. 저기 가는 저 상장사가 새 상 상장사냐, 헌 상 상장사냐.
14. 중앙청 창살은 쌍창살이고, 시청의 창살은 외창살이다.
15.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하고, 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하네.
16. 저기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못 맬 말뚝이냐.
17. 옆집 팥죽은 붉은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검은 콩죽이다.
18. 경찰청 쇠창살 외철창살, 검찰청 쇠창살 쌍철창살
19. 경찰청 철창살이 쇠철창살이냐 철철창살이냐.
20. 내가 그린 구름그림은 새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고, 네가 그린 구름그림은 깃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다.
21. 칠월 칠일은 평창친구 친정 칠순 잔칫날.
22. 고려고 교복은 고급교복이고, 고려고 교복은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23. 대우 로얄 뉴로얄.
24. 한국관광공사 곽진광 관광과장.
25. 생각이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것이 생각이므로 생각하지않는 생각이 좋은생각이라 생각한다.
26. 김서방네 지붕위에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 깐 콩깍지이냐?
27. 앞뜰에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안 맬 말뚝이냐
28. 내가 그린 기린그림은 잘 그린 기린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그림은 잘못 그린 기린그림이다.
29.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살던 안촉촉한 초코칩이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을 보고 촉촉한 초코칩이 되고 싶어서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문지기가 '넌 촉촉한 초코칩이 아니고 안촉촉한 초코칩이니까 안촉촉한 초코칩나라에서 살아'라고해서 안촉촉한 초코칩은 촉촉한 초코칩이 되는것을 포기하고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로 돌아갔다
30. 철수책상철책상
31. 복씨 땅콩 장수의 막 볶은 따뜻한 땅콩, 안씨 땅콩 장수의 덜 볶은 뜨뜻한 땅콩
32. 건넛마을 김부자댁 시렁위에 얹힌 푸른 청청 조좁쌀은 쓴 푸른 청청 조좁쌀이냐, 안 쓴 푸른 청청 조좁쌀이냐.
33. 앞집 안방 장판장은 노란꽃 장판장이고, 뒷집 안방 장판장은 빨간꽃 장판장이다.
34. 박범복군은 밤 벚꽃놀이를 가고, 방범복양은 낮 벚꽃놀이를 간다.
35. 정경담당 정선생님 상담담당 성선생님.
36. 철수 책상 새 책상, 철수 책장 헌 책장, 칠수 책상 새 책상, 칠수 책장 헌 책장.
37. 육통 통장 적금통장은 황색 적금 통장이고, 팔통 통장 적금통장은 녹색 적금 통장이다.
38. 작은 토끼 토끼통 옆에는 큰 토끼 토끼통이 있고, 큰 토끼 토끼통 옆에는 작은 토끼 토끼통이 있다.
39. 저기 저 한국항공화물항공기는 출발할 한국 항공 화물 항공기인가 출발 안 할 한국 항공 화물 항공기인가
40. 작년에 온 솥 장수는 헌 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 장수는 새 솥장수이다.
41. 호동이 문을 도로록, 드르륵, 두루룩 열었는가 도루륵, 드로록, 두르룩 열었는가.
42. 땅바닥 다진 닭발바닥 발자국 땅바닥 다진 말발바닥 발자국.
43. 박 법학박사 뿔물 뿌리는 소뿔물 뿌리고, 곽 법학박사 뿔물 뿌리는 양뿔물 뿌리다.
44. 똘똘이네 알뜰이는 한푼 두푼 알뜰살뜰, 털털이네 흥청이는 서푼 네푼 흥청망청.
45. 백합백화점 옆 백화백화점 백화백화점 옆 백합백화점.
46. 동해파도 철썩찰싹 철찰싹, 남해파도 찰싹철썩 찰철썩.
47. 된장공장주방장과 김 공장 주방장은 박 주방장이고, 마늘공장주방장과 파 공장 주방장은 곽 주방장이다.
48. 강낭콩 옆 빈 콩깍지는 완두콩 깐 빈 콩깍지이고, 완두콩 옆 빈 콩깍지는 강낭콩 깐 빈 콩깍지이다.
49. 양양역 앞 양장점은 양양 양장점이고, 영양역 옆 양장점은 영양 양장점이다.
50. 칠월칠일은 평창친구 친정칠순 잔칫날.
51. 십 년 삽장사 헛 삽장사, 삼십 년 삽장사 헌 삽장사.
52. 봄꿀밤 단 꿀밤, 가을꿀밤 안 단 꿀밤.
53. 호동이 밥집 술국밥값 갚고, 외나무 밥집장국 밥값은 안 갚고 내빼려고 한다.
54. 저기 저 미트소시지소스스파게티는 크림소시지소스스테이크보다 비싸다.
55. 앞집 꽃집은 장미꽃 꽃집이고, 옆집 꽃꽃이집은 튤립꽃 꽃꽃이집이다.
56. 닭 발바닥은 싸움닭 발바닥이 제일 크고, 밤 발바닥은 쌍밤 발바닥이 제일 크다.
57. 신랑은 신신애신사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58. 불불이네 벨벨이는 벨벨하고 불불하고, 벨벨이네 불불이는 불불하고 벨벨한다.
59. 명계남의 명연기, 명장면, 명대사는 명품 연기이다.
60. 저기 내려오는 별똥별은 빛나는 쌍번별똥별인가, 빛나는 쌍범별똥별인가.
오늘 오전 전국식문화 발전협의회에서 이색적인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박법학 박사와 백법학 박사는 자장면을 먹다가 강낭콩을 보고 논쟁을 시작했는데, 그 내용은 '강낭콩 옆 빈 콩깍지는 완두콩 깐 빈 콩깍지이고 완두콩 옆 빈 콩깍지는 강낭콩 깐 빈 콩깍지이다'라는 터무니 없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옛 여의나루 근처에서 붉은 밭 풋 팥죽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팥식이네 앞집 밤팥죽씨는 붉은 밭 풋 팥죽에 도전했고, 뒷집 콩숙이네 홍콩죽씨는 햇콩 단콩 콩죽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도전자 콩숙이네 옆집 깨숙이네 감깨죽씨는 검은깨 들깨 통깨 복합깨죽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회를 관람하던 김제동씨가 붉은 밭 풋팥죽, 햇콩 단콩 콩죽, 검은깨 들깨 통깨 복합 깨죽에 모두 성공해 결국 우승 팥죽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다음 뉴스는 길음역 길음 사거리 길음 기린 전문 그림학원 옆에 있는 길음 기린 전문 동물원 소식입니다. 가을 하늘 귀뚜라미가 밤새도록 귀뚤귀뚤 귀뚜르르 귀뚤뚤뚤 우는 가운데 길음 기린 전문 동물원에서는 올망졸망 똘망똘망한 어린이들이 모여 구름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림의 주제는 '내가 그린 구름그림은 새털구름 그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구름그림은 뭉게구름 그린 그림이다'라는 문장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길음 기린 전문 동물원에서는 기린그림이 아닌 구름그림이 주제였다고 항의가 빗발쳐 내년에는 구름그림 그리기 대회가 아닌 기린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합니다.
긴급 속봅니다. 오늘 새벽 김제동씨가 옆집 팥죽 붉은 밭 풋 팥죽과 뒷집 콩죽 검은 콩죽을 먹고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아 서울경찰청에 긴급체포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서울경찰청에서 남긴 김제동씨의 한마디입니다. '저기 저 경찰청 창문 쇠철창살은 녹슨 쇠철창살인가 녹 안 슨 쇠철창살인가?' 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좀도둑 지석진씨가 '저기 저 중앙청 창살 쌍창살 시청창살 외창살 종합청사 창살 겹창살'이라고 말해서 서울경찰청에서 때아닌 경찰청 창살과 중앙청 창살에 관한 논란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경찰청에서는 '중앙청 창살 외창살 시청 창살 쌍창살 종합청사 창살 쌍겹창살'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