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Q: 시위와 파업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요새 신문이나 티비를 보면 짜증나 죽겠어요.
무슨 시위랑 파업을 그렇게 많이 하나요.
혼란스럽고 피곤하네요.
그냥 조용히 자기 할일이나 하고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한테 피해나 주고 말이죠 ㅉㅉ
외국친구들한테도 창피해 죽겠어요.
시위공화국이니 떼법이면 통하느니... 국가이미지가 뭐가되나요?
진보니 보수니 저는 잘 모르겠구요...
국론분열 일으키지 말고 다같이 화합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선진국 될 거 아니에요?





A: 이민을 추천해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동감하는 고민을 올려주셨네요..

이민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어느나라냐구요?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자면..

우선 이 나라에는 시위가 없습니다.
그리고 파업도 없구요..
원하시는 대로 국민들은 묵묵히 자기 할일 하고 샆구요..
게다가 국론분열도 없이 강대국을 목표로 일치단결하여 살고 있습니다.
환상적이죠?
게다가 이 나라 언어는 우리에게 어렵지도 않아서 쉽게 적응하실겁니다.
멀리있는 나라냐? 그렇지도 않죠.. 아주 가깝습니다.


여기에 도착하면 이런 인사를 가장 먼저 듣게 될겁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오신 것을 열렬히 환영합네다!"

ps. 확인된 입국루트로는 판문점루트, 개성루트, 금강산루트, 백두산루트등이 있지만, 저는 용정루트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