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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공무원의 하나라...
순수 연봉은 얼마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사람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렴하면 청렴할수록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례를 보자면 말이죠.




노무현 대통령은 젊은 시절, 서민과 같이 피땀을 흘렸습니다.
대중과 같은 층에 있었던 것이죠.
그렇기에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었죠.

그러다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재임 시절 한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건 절대 믿습니다. 한푼이라도 받았다면 검찰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노리지 가족들을 노리지 않았을테니까요.)

그리고 퇴임 후에도 그의 대통령이라는 권위를 이용해서 돈을 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대통령의 가족이었었고, 그에 따라 다른 이들에 비해서 더 위험에 노출됩니다.

미국 뉴저지에 유학생활 중 집을 산 것도, 그녀의 어머니가 노무현 대통령 몰래 돈을 보낸 것도 그 때문이었겠지요.
(실질적으로 유학생이라면 집을 사는 것은 좀 사는 집 아이들 뿐이죠. 대부분은 렌트로 해결하죠.)

재임중이나 퇴임 후 대통령이라는 경력을 이용해서 그 자신을 위해 배를 채우지 않은 노무현 대통령이었기에 그럴겁니다.



앞으로도 이어지지 않을까요?
배고픈 서민 대통령의 가족들에 대한 유혹...



대한민국 대통령인데, 5년동안 100억,
돈만 날리고 허위 결과 내놓는 프로젝트 1~2개만 빼도 충분히 줄 수 있습니다.
(국가 프로젝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대표적인것이 얼마전 시사 프로에서 방영된 나노카메라칩 기술 같은 것들이죠.)
그래도 대한민국의 5년동안의 얼굴이었는데...


5년동안 순수입 100억 모을 수 있게 하고,
그 외 뇌물과 비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제단하면...
서민 대통령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노대통령이 머리속에서 계속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