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떨면서 치를 떨었던 기억
- 작성일
- 09-05-30 21:49
꽤 오래 만났던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와~~ 할정도의 미인은 아닌데....
뭐랄까 주변에 남자들이 참 많았죠....
절 만나면서도 좋다고 고백하는 넘을 두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저랑 대학 1학년때 좀 알았는데 제가 참으로 싫어하던 놈이 있었죠....
군대갔다와서 복학하니 놈이 친한척을 하더군요.
뭐 저도 이제 미운마음 잊을때쯤 되었으니 그놈 미운마음 접기로 했었습니다.
그놈이 하루는 카메라 사러가자하길래... 여친대동해서 같이 간적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여친이랑 가까운 동네 살더군요.
"나 니 여친이랑 둘이 밥먹어도대?" 라는 시덥잖은 농담을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농담 굉장히 싫어합니다.)
"죽고 싶음 맘대로해"라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1년 후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6개월 후.....
그놈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제 전 여친과 만나도 괜찮냐고요.
전 너무 어이가 없지만....
"니가 나보다 걔가 더 소중하다면 니 맘대로 하는데 연락할꺼면 나랑 연락 접어라"
라고 일방적으로 말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야비한놈은 제 전 여친이랑 사귀고 있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니가 날 얼케 생각하는지 잘 알았다. 넌 어차피 그정도 수준밖에 않되는 새X고....
난 널 이제부터 죽여버리고 싶어졌으니까.... 길에서 내가 보이면 피해다녀라"
라고 말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정말 치가 떨리게 싫었습니다.... 거기에 평소에 야비한놈이라 싫어하던 놈이 건드리니
꼭지가 돌았지만.... 얼굴볼일 없었기에.... 걍 그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친구의 여자, 친구의 전 여친을 건드리는 행동....
이건 정말 최악의 행위라고 전 생각합니다.
PS : 비슷한 행위로 내가 좋아하는 여자 낚아채는 넘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고백도 못하고 어버버버하는 남자 잘못도 있으니 이거보다는 죄질이 좀 낮네여.....
와~~ 할정도의 미인은 아닌데....
뭐랄까 주변에 남자들이 참 많았죠....
절 만나면서도 좋다고 고백하는 넘을 두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저랑 대학 1학년때 좀 알았는데 제가 참으로 싫어하던 놈이 있었죠....
군대갔다와서 복학하니 놈이 친한척을 하더군요.
뭐 저도 이제 미운마음 잊을때쯤 되었으니 그놈 미운마음 접기로 했었습니다.
그놈이 하루는 카메라 사러가자하길래... 여친대동해서 같이 간적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여친이랑 가까운 동네 살더군요.
"나 니 여친이랑 둘이 밥먹어도대?" 라는 시덥잖은 농담을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농담 굉장히 싫어합니다.)
"죽고 싶음 맘대로해"라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1년 후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6개월 후.....
그놈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제 전 여친과 만나도 괜찮냐고요.
전 너무 어이가 없지만....
"니가 나보다 걔가 더 소중하다면 니 맘대로 하는데 연락할꺼면 나랑 연락 접어라"
라고 일방적으로 말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야비한놈은 제 전 여친이랑 사귀고 있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니가 날 얼케 생각하는지 잘 알았다. 넌 어차피 그정도 수준밖에 않되는 새X고....
난 널 이제부터 죽여버리고 싶어졌으니까.... 길에서 내가 보이면 피해다녀라"
라고 말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정말 치가 떨리게 싫었습니다.... 거기에 평소에 야비한놈이라 싫어하던 놈이 건드리니
꼭지가 돌았지만.... 얼굴볼일 없었기에.... 걍 그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친구의 여자, 친구의 전 여친을 건드리는 행동....
이건 정말 최악의 행위라고 전 생각합니다.
PS : 비슷한 행위로 내가 좋아하는 여자 낚아채는 넘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고백도 못하고 어버버버하는 남자 잘못도 있으니 이거보다는 죄질이 좀 낮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