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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학교가 학원으로 전락해 사회문화적 소양을 학생들은 쌓을 수 없고 교사들의 위상도 바닥으로 떨어졌다. 교사가 ‘자유인’으로 살기위해 평준화가 되어야한다.
우리의 교육현실 고통스럽고 엽기적이다. 외국의 믿거나 말거나 프로에 한국의 교육현실이 보도되었다. 이런한 교육현실은 자연과 벗할 수 없고 친구와 연대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을 해야한다.
공부는 자기하고 싸움이여야한다. 절대평가가 되어야한다.
학교는 반교육기관이다.

이랜드 노동자 10명과 이야기하는 기회가 있었다. 80만원 받으면서 일하다가 외주화되면서 그마저 쫓겨나게되는 비극이였다. 지금 5개월째 파업하고 있다.
이분들에게 질문했다. 80만원 받아 뭘하시나? ; 3~40만원 사교육비로 쓴다하셨다. 그리고 하나더 질문, 어느당에 투표하셨나? ; 10명 중 8명이 한나라당 2명이 열린우리당 이라했다. 이런 현실을 반성적 성찰을 해야한다. 이분들 투쟁하기전에 세상을 전혀 몰랐다는 거다. 이분들이 말했다. ‘당하기 전에 왜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 참으로 슬펐다.
현재의 교육상황에서는 폭넓은 세상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가 없다.
중.고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대학평준화 꼭 되어야한다. 고등학생들이 이 문제에 자각하고 거리로 나오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질문1 ; 공대생이 사회문화적 소양이 필요한 이유는?
여태 인간은 왜 전쟁을 할까? 인간만이 전쟁을 한다. 인간은 지배욕, 탐욕의 동물이고 자싲을 합리화하는 동물이다. 이성이 성찰 이성인 경우와 도구적 이성인 경우가 있는데 도구적 이성이 더 강하다. 과학도가 ‘도구적 이성’만 발휘하면 엄청나게 위험하다. 인문학.사회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제에 나와 있다.
내가 사람이므로 사람에 대해 알아야한다. 이 명제가 인문사회과학을 공부해야하는 이유이다. 자신을 주체적 자아로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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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학의 전면평준화는 위헌적 요소가 많아서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국립대 평준화-국립대 무상교육을 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교가 세상에 대해서, 자기 정체성에 대해서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감이 됩니다. 당하고 나야 알게되는 구조...
반성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