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째 가만 보니.... 입 잘못 놀렸다가...

거의 반 강제로 간듯?

근데 Gura Steven U 생각하면 제대로네연..

이친구 국내에 몇 안되는 노래 춤 다되는 친구 아닌가욤???

노래도 정말 잘하던뎅.....

김창완 아저씨가... 김건모 대타로 구한게 까무잡잡한 정이라는데....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할 101가지'에 현재 해병대에서 군복무 중인 이정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2008년 10월 남몰래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이정은 해병대 출신의 선배가수 김흥국과 함께 등장

오랜만의 TV 출연에 긴장감을 내보이며 "너무 반갑다. 그동안 내가 가수였나 싶다.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전했다.

김흥국은 "사실 처음엔 이정이 많이 힘들어했다. '왜 해병대를 보냈습니까'며 원망도 많이 했다"고 

이에 이정은 "'몰래카메라'에 출연해 해병대 가겠다고 공언한 게 이렇게 돼버렸다"며

"훈련소에서도 강조하지만 해병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다.

바로 전우애와 결속력이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정은 또 어머니를 향해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군에 입대해 걱정을 많이 할 것 같다"며

"편찮으신 어머니를 두고 입대를 하게 돼 아직까지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남들보다

더 열심히 군 생활을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제대한 후 못다한 효도를 다 하겠다"고

이에 대해 윤형빈은 “개그콘서트에서 이정에게 독설을 내밷은 적이 있는데

실제 보니까 너무 멋있고 죄송스럽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