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횬대의 기함 에쿠~쓰가 드뎌 발표회를 갖고 출시되었습니다.

북미나 유럽, 일본등지로의 수출이 아니라 한국내수시장과 중국, 중동으로의 수출만을 염두에 둔 모델이구염.

외관이미지나 분위기, 그리고 내장등을 보면 렉서스의 LS와 BMW 7시리즈등을 범벅해놓은듯한 느낌도 매우 많이 드는 차량이네염.

휠하우스와 헤드라이트의 높이등도 해외명차들의 배율과는 매우다르게 어정쩡한 느낌으로 스포티하고 늘씬한 모습보다는 두툼하고 있어뵈는 외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중국아이들이 참 조아라 할만한,
캐딜락이 울고갈만한 센스의 유광 휠은 이건 뭐...ㅎㄷㄷㄷㄷ


일단 엔진은 세계10대엔진에 꼽혔었던 타우엔진이 달린다는데 이것도 뭐 일단은 내수용인 경우 테스트를 해봐야할 부분이구염.

미션도 저점성 미션오일을 집어넣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게끔 만들었다는데, 과연 오일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유리미션인 현대미션이
오일트러블 아닌 부분의 고장부분을 얼마나 잡았는지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과거 10년전 에쿠~스는 그야말로 문제덩어리 차량이었던바 현대차의 머리통을 매우 아프게 만들었었는데
이번엔 어떨래나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VS380 모델의 경우 럭셔리 6370만원, 프라임 7240만원,  프레스티지 8300만원 이며, VS460 프레스티지 모델은 1억520만원입니다.

이젠 현대도 렉서스 싸닥션을 왕복 3회전쯤 해줄수 있는 모델이 생겨난거네염.
물론 가격으로..... -.,-;;;

여하간...

어제자 시사기획 쌈에서 나온 국내차량의 내수용, 수출용 부품차이와
내수용차량에 들어가는 부품의 내구성과 품질등을 감안해서 이 차량에 적용해본다면

이 차량은 절대 구매해서는 안되는 차량이 되겠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일단 그거부터 보시라능.....
그간 카더라로만 돌아다니던 수출용과 내수용의 부품차이,

그리고 이상하게 보증기간만 지나면 여기저기 헐거워져서 교환해야하던 차량의 부품들...

거기에 대한 답변이 나옵니다..

스포츠카라고 줄기장창 외치던 투스카니조차 조금만 조지고 탔다간 막바로 차체휨과 축과 핸들의 부조화등이 나타나기 십상이었는데
그 이유도 대충 방송보니 뭐였는지 알겠더근염...


여하간...

혹여나 주변에서 이 차량을 구매하시려하는 분이 계시다면

일단 말리시라능......



간혹 영맨들이 그래도 돈 많은 이들은 이 차량을 구매할거다라고 하는데...

외산차를 사지 못하는 계층이나
혹은 정말 느닷없이 돈이 생겨 그저 대한민국 최고 차량이라는것에 정신팔린 부류가 아니라
내손으로 돈을 벌고 모아서 돈이 생겨난 사람들은 외려 더 깐깐해놔서리 이런 차량은 구매하지 않는다능...

하긴... 글케 정신없이 그저 사제끼기만 했던 사람이라면 돈을 모으지도 못했겠지만 말이졈...



여튼...

이번에도 현대의 이야기는 그거네염.

에쿠스로 세계명차들과 당당히 겨루겠다.



제발이지.... 해외 나가서 당당하게 겨뤄봐줬으믄...

가격대비로 겨루는게 아니라 당당하게 차 자체로 붙어봐줬으믄...

국내시장에서 눈탱이나 치지 않았으면...

품질우선경영을 한다는 뭣같은 소리는 입에 담지 않아줬으믄 싶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