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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강을 틈타 부족한 옷가지를 마련하고자

가까운 쇼핑몰에 가서 티셔츠하나 구입했네요.

인터내셔널 콘셉츠라는 미국브랜드 티셔츠인데 디자인도 이쁘고 사이즈도 괜찮아서 하나 샀습니다.

50%할인받아서 4만4천원정도 인데 정가격은 9만원이니 만족스럽군요.

입어보니 무난하게 이쁘기도 하고
 
혹시 분당사시는 분 계시면 오리 애플프라자에 3층에 의류 아울렛매장에 가보시면 좋을듯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좋은 재품들이 많더군요. 남성분들 반팔 괜찮은 티셔츠들도 많고요. 광고글은 아닙니다...


이제 곧 화이트데이인데 저는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가 선물하고 싶은 처자는 있는데 그 처자는 남친이 있고 괜히 작은 선물이라도 하면 이상해보일 수 있다고 생각이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게 이상하고 상스러운 표현이지만 "나대는 것"인데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뭐 사탕하나 줄 수는 있지만 과 후배라 주변시선도 그렇고 난감하네요.

남친있는 처자를 좋아하는 건 정말 몹쓸짓입니다. 스스로 체념하고 포기하려 해도 그럴 수 없게 되지만 이번 기회로 어떻게 됐으면 좋겠군요.

완벽하게 마음의 정리를 하게 대차게 차갑게 거절해줬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선물을 한다면 말이죠.


요새 여러가지 일을 겪고 보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젊은 남성에게 여자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건 개인적인 사항이기도 하고 제 또래의 모든 남성분들에게도 해당하는 부분이기도 한거같습니다.

제가 베팍의 많은 남성분들에게 감히 드리고자 하는 말은 정말 여러모로 알아보고 생각해보고 처자분을 선택하고 사귀라는 것입니다. 제가 편협한지 모르겠지만 별로 좋지않은 여성분들을 접하게 되니 그런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좀 심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보는것과 달리 엉망과 실망으로 가득찬 여성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여성분들은 남성분들을 볼때 여러모로 생각한다고 보는데 남성분들이 그런 면에서 더 신중하게 현명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사람의 삶에서 다른 사람과 연을 가지는게 정말 엄청난 플러스가 되느냐 마이너스가 되느냐는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하는 문제인거같습니다. 저먼저 그런 현명함을 가져야겠지요.

아무튼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좋은분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이제 봄이니까 데이트하셔야지요 흐흐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