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덕후짓]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약속은 필요없어
- 작성일
- 09-03-10 17:11
1996년,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天空のエスカフローネ)의 오프닝 테마, '약속은 필요없어(約束はいらない)'되겄습니다. 노래는 사카모토 마야, 히로인인 칸자키 히토미의 성우이기도 하죠.
만약 선라이즈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에 마크로스, 사이버포뮬러 시리즈의 천재 메카닉 애니메이터인 가와모리 쇼지와 로도스도 전기의 빛나는 캐릭터 애니메이터 유키 노뷰테루, 카우보이 비밥의 칸노 요코가 음악을 맡고,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야마네 키미토시가 한 작품에 동참을 한다면 그 애니메이션을 안 보시겠습니까? 바로 한데 뭉치기 어려운 이런 거장들이 만들어 낸 작품이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입니다.
판타지 세계에 고등학생이 워프되어 알 수 없는 여행을 떠난다는, 믹스 판타지 세계관에 빛나는 영상미를 보여 준 작품이 되겠습니다...
....만! 한 가지 문제는, 이 당시 선라이즈와 가이낙스의 메카닉 애니메이션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이낙스의 완승을 이끈 에반게리온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멋진 작품성과 애절한 스토리텔링을 갖추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칸노 요코의 BGM이 대 호평을 받고 액션 신이나 캐릭터성 역시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에반게리온이라는 괴물 때문에 묻힌 비운의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2000년도에는 극장판이 개봉하여 흥행성공을 거두기도 했지요.
P.S- 가사가 너무 좋아서 남겨 봅니다. 에스카플로네의 음악들은 전부 가사가 참으로 좋지요~~
ねえ 愛したら誰もが
こんな孤獨になるの？
ねえ 暗闇よりも深い苦しみ
抱きしめてるの？
저기..사랑하게 되면 누구나
이렇게 고독하게 되는거야?
저기..암흑보다도 더 깊은 괴로움을
안고 있는 거야?
何もかもが二人輝くため
きっと
모든것이 두 사람을 빛내기 위해
분명
君を君を愛してる
心で見つめている
君を君を信じてる
寒い夜も
너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어
너는 너를 믿고 있어
추운 밤도
ねえ 戀しても誰にもいつか
終わりが來るの？
ねえ 靑空よりも澄んだ
ときめき捨ててしまうの？
저기..사랑해도 누구나 언젠가..
끝이 오는거야?
저기.. 푸른하늘보다도 맑았던
두근거림을 버려버리는 거야?
季節變わりの風
道を走る ずっと
계절을 바꾸는 바람
계속해서 길을 따라 달리고 있어
君を君を愛してる
心で見つめている
君を君を信じてる
寒い夜も
너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어
너는 너를 믿고 있어
추운 밤도
たとえ明日亡くしても
あなたを失っても
出來る限りの笑顔で輝きたい
설령 내일을 잃는다 해도
너를 잃는다 해도
가능한 한 미소로서 밝히고 싶어
淚で今 呼びかける
約束などいらない
君がくれた大切な强さだから
눈물로서 부를게..
약속따윈 필요없어
네가 준 소중한 강함 이니까..
瞳で今 呼びかける
約束などいらない
瞳で今 手をのばす
寒い夜も
눈동자로 부를게..
약속때윈 필요없어
눈동자로 손을 뻗을게..
추운 밤도..
의 오프닝 테마, '약속은 필요없어(約束はいらない)'되겄습니다. 노래는 사…', 'http://jujak99.cafe24.com/data/geditor/0903/1028925715_69ccfe36_npe11_sweetch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