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라인... 전 촛불집회 반대입니다.
- 작성일
- 09-03-10 20:10
개허접떼기가 법질서 운운하니 참 법질서 꼬라지가 우습고 법원과 견검경들의 29금 하드고어 애널써킹이 법을 아주 개차반으로 만들고 있긴해도...
이런 개쓰레기들 때문에 혹여 공권력 자체가 본질적으로 우습게 보일까 싶어 외국 얘기 좀 해보자면
사실 공권력은 다수를 지키는 중요한 힘입니다. 특히 경찰력은 치안유지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의 보호를 위해 엄격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유럽에서 시위하는 것을 간혹 우리나라 TV에서도 보여주는데 저는 실제로 두번 봤습니다.
G7인지 뭔지에 참석할 재주는 없고 일 땜에 유럽을 돌다가 같은 시기에 벌어지는 반세계화 시위대를 만났는데 나라 말이 아리까리송하여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아니하야 전혀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시위대와 대치한 말을 탄 경찰들.... 떠들어대는게 뭔가 했더니 폴리스라인을 넘으면 죽여버린다 이런 협박이더군요.
즉 시위를 하려면 경찰이 보호(이 보호의 의미는 반시위자들과의 충돌 등으로부터의 시위자들의 보호도 있으며 시위와 무관한 행인과 주변상인과 같은 시민들의 보호도 있습니다.)하는 폴리스라인을 넘어서는 순간 공권력 도전으로 알고 밟아버리겠단 논리라는군요.
여하튼 처음엔 음식 먹다가 구호 외치는 것 듣고 이썼는데 어느새 시위가 격해지더군요. 중간과정은 솔까말 모르겠습니다. 어야든둥 시위가 갑자기 불을 붙혀 급기야 급한 몇분이 폴리스라인을 넘고 뒤를 따르는 시위대가 연이어 덮쳐 거리가 아수라장이 되었죠.
이 썩을 넘의 경찰들이 아예 말발굽으로 시위대를 밟아버리더군요. 말 타고서 위에서 몽둥이로 머리통 가격하고... 흠좀무였습니다. 절로 가게 안으로 피해지더군요. 시위대에 동양인스러운 애들도 많았는데 괜히 나까지 말려들어 맞을까봐 겁나더군요.
예전에 언제였지??? 한국에서 시위대가 외국갔다가 찍소리 못하고 얌전시위하고 돌아온 적이 있었죠? 또 얻어맞은 적도 있었던 것 같고... 여하한 소위 말하는 외국에서 폴리스라인 침해는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으로 간주됩니다. 즉 무슨 짓을 당해도 전혀 동정의 가치가 없다는 투더군요.
물론 이 이전에 따져야 할 것이 한국의 정권마다 보여준 야비한 구린내와 독립은 커녕 사서 시녀 역할하기 바쁜 견찰 권력을 생각하면 애당초 비교가 안되는 사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폴리스라인 지켜라 이딴 소리는 사치죠.
유시민 전장관이 고리대 민주주의란 책 내셨는데 요점이 그거죠. 왕을 잡아다 고기를 짓이겨 죽여보지 못한 시민은 거저 주어진 자유의 처절한 개피맛을 보시게 된다고... 이미 이 정도 환경에서 이제와서 MB아웃 어쩌구... 전 정말 웃기다고 봅니다. 솔직히 MB가 싫고 신자유주의가 싫고 독재가 싫고 친일친미사대주의 세력의 득세가 싫거든 당선 안 시키면 끝입니다. 머저리라 찍었든 실수로 찍었든 그럴 줄 몰라 찍었든 다수가 찍었으면 입 닥치고 개피를 봐야 합니다. 누가 그러게 행정, 입법 다 주랩니까? 그러면 사법, 경찰권력 다 넘어갈 줄 몰랐나요? 친일세력 득세해 개독세력 득세해 1% 천국 나라 만들 줄 몰랐나요? 몰랐다면 머리를 땅에 찧고 자결하세요. 무지가 죄입니다. 누가 조중동 보래요?
전 촛불집회 한번 가보고는 안 갑니다. 다수의 선량한 서민들은 정말로 좋은 나라 좀 되어라 우리의 소리를 정부야 귀좀 기울여라 이런 논조였습니다. 참 순진하죠. 이게 유혈이 낭자한 인육 다지는 혁명을 거쳐 자유를 쟁취해보지 못한 순박한 농투산이 조선사람들의 순정입니다. 어휴 속터져....
그 어떤 정권 노무현이 아니라 그보다 오백배쯤 더한 정권이 와도 현재의 권력시스템을 뜯어고치는 위험천만한 짓은 시도하지 않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의 한계죠. 결국 국민은 시민혁명이 없는 한 앞으로도 가진 무기가 투표권 뿐입니다.
저는 촛불집회 한번 나가서 이명박 찍었다는 분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도 잘할 줄 알았답니다. 속으로 정말 비웃어줬습니다. 사람이 순진해도 정도껏이지 전과 14범에 국제금융사기꾼에게 수십억 사기나 당하는 새끼를 능력있다고 찍어주다니... 머리 속에 능력이란 단어의 정의가 뭘로 되어 있느냐고 묻고 싶더군요. 가족단위로 나오신 분들이 많아 차마 싸움 걸지는 못했지만...
촛불집회를 하려면 이명박 아웃이라면서 국민이란 집단의 이름으로 저지른 똥을 퍼질고 앉아 떼쓰는 소리 그만하고 국회의원과 대통령에 대해 국민권력의 감시와 중간평가, 리콜이 가능한 방식으로 개헌하라고 압력을 가하십시오.
간단히 말해 우리 집값 오를거라 믿고 찍고, 같은 개독이라 목사님 선동에 찍고, 경상도라 찍고(미친놈들아 저거 일제다!), 고대라 찍고 뭐 이런 병진들이 천만명이나 되는지 원... 지금도 이명박 지지율이 30%라는데 그 30%가 60%대의 투표율이라고 보고 오늘 당장 선거하면 여전히 과반에 육박하는 득표율입니다. 즉 하나도 달라진 거 없습니다. 여전히 개같지만 쥐같지만 집값 올려주실거라 믿고 지지하고, 같은 개독이니 지지하고, 경상도니 지지하고, 고대라 지지하고 있습니다. 바보도 이쯤되면 약도 없습니다.
순수하게 촛불집회 하셨던 또 하시는 분들... 그만 힘 빼세요. 차라리 그 힘을 모아 거대한 입법운동이나 모든 떨거지당 다 모아 다음 대선에서라도 무조건 "국개의원+대통령+사법+견찰 등등 권력에 대한 리콜을 포함한 재신임 방식과 강력한 상시견제 방법을 입법하겠다고 솔루션 제시하는 분을 당 초월하고 무조건 일치단결 밀어준다고 운동을 벌이십시오.
지난 정부때 맨날 코드인사니 날치기니 하던 야당 한나라당... 지금 어떤가요? 똑같이 자기네가 하고 있죠? 그렇습니다. 폴리스라인 우리 손으로 무너뜨리고 견찰이라고 줘 패버리고 나면 속 후련하시죠? 이 담에 정권 바뀌면 가스통 아저씨들 나와서 경찰 몇 정말 죽일지도 모릅니다. 니네도 무너뜨린 폴리스라인 우리라고 못할쏘냐죠. 20년전으로 열심히 타임머신 태우는 명박이에게 동조하여 스스로 자꾸 후진국으로 회귀시키는 폴리스라인 붕괴의 어리석음은 그만 하고 정신차리고 차기나 대비합시다. 무슨 촛불입니까? 촛불 천날 해보십시오. 다음엔 박그넵니다. 수조원대로 예상되는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독재자 부정축재재산으로 거대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진짜 독재의 잔존세력들은 MB같은 귀여운 얼치기 독재워너비와는 수준이 다릅니다.
스스로 우리 사회의 질서를 포기하는 바보같은 폴리스라인 붕괴도 제발 그만하고 아무 영양가도 없는 촛불집회도 그만하고 실효성있는 그리고 끈질기고 집요한 다음 대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관철시자고 하십시오.
이런 개쓰레기들 때문에 혹여 공권력 자체가 본질적으로 우습게 보일까 싶어 외국 얘기 좀 해보자면
사실 공권력은 다수를 지키는 중요한 힘입니다. 특히 경찰력은 치안유지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의 보호를 위해 엄격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유럽에서 시위하는 것을 간혹 우리나라 TV에서도 보여주는데 저는 실제로 두번 봤습니다.
G7인지 뭔지에 참석할 재주는 없고 일 땜에 유럽을 돌다가 같은 시기에 벌어지는 반세계화 시위대를 만났는데 나라 말이 아리까리송하여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아니하야 전혀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시위대와 대치한 말을 탄 경찰들.... 떠들어대는게 뭔가 했더니 폴리스라인을 넘으면 죽여버린다 이런 협박이더군요.
즉 시위를 하려면 경찰이 보호(이 보호의 의미는 반시위자들과의 충돌 등으로부터의 시위자들의 보호도 있으며 시위와 무관한 행인과 주변상인과 같은 시민들의 보호도 있습니다.)하는 폴리스라인을 넘어서는 순간 공권력 도전으로 알고 밟아버리겠단 논리라는군요.
여하튼 처음엔 음식 먹다가 구호 외치는 것 듣고 이썼는데 어느새 시위가 격해지더군요. 중간과정은 솔까말 모르겠습니다. 어야든둥 시위가 갑자기 불을 붙혀 급기야 급한 몇분이 폴리스라인을 넘고 뒤를 따르는 시위대가 연이어 덮쳐 거리가 아수라장이 되었죠.
이 썩을 넘의 경찰들이 아예 말발굽으로 시위대를 밟아버리더군요. 말 타고서 위에서 몽둥이로 머리통 가격하고... 흠좀무였습니다. 절로 가게 안으로 피해지더군요. 시위대에 동양인스러운 애들도 많았는데 괜히 나까지 말려들어 맞을까봐 겁나더군요.
예전에 언제였지??? 한국에서 시위대가 외국갔다가 찍소리 못하고 얌전시위하고 돌아온 적이 있었죠? 또 얻어맞은 적도 있었던 것 같고... 여하한 소위 말하는 외국에서 폴리스라인 침해는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으로 간주됩니다. 즉 무슨 짓을 당해도 전혀 동정의 가치가 없다는 투더군요.
물론 이 이전에 따져야 할 것이 한국의 정권마다 보여준 야비한 구린내와 독립은 커녕 사서 시녀 역할하기 바쁜 견찰 권력을 생각하면 애당초 비교가 안되는 사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폴리스라인 지켜라 이딴 소리는 사치죠.
유시민 전장관이 고리대 민주주의란 책 내셨는데 요점이 그거죠. 왕을 잡아다 고기를 짓이겨 죽여보지 못한 시민은 거저 주어진 자유의 처절한 개피맛을 보시게 된다고... 이미 이 정도 환경에서 이제와서 MB아웃 어쩌구... 전 정말 웃기다고 봅니다. 솔직히 MB가 싫고 신자유주의가 싫고 독재가 싫고 친일친미사대주의 세력의 득세가 싫거든 당선 안 시키면 끝입니다. 머저리라 찍었든 실수로 찍었든 그럴 줄 몰라 찍었든 다수가 찍었으면 입 닥치고 개피를 봐야 합니다. 누가 그러게 행정, 입법 다 주랩니까? 그러면 사법, 경찰권력 다 넘어갈 줄 몰랐나요? 친일세력 득세해 개독세력 득세해 1% 천국 나라 만들 줄 몰랐나요? 몰랐다면 머리를 땅에 찧고 자결하세요. 무지가 죄입니다. 누가 조중동 보래요?
전 촛불집회 한번 가보고는 안 갑니다. 다수의 선량한 서민들은 정말로 좋은 나라 좀 되어라 우리의 소리를 정부야 귀좀 기울여라 이런 논조였습니다. 참 순진하죠. 이게 유혈이 낭자한 인육 다지는 혁명을 거쳐 자유를 쟁취해보지 못한 순박한 농투산이 조선사람들의 순정입니다. 어휴 속터져....
그 어떤 정권 노무현이 아니라 그보다 오백배쯤 더한 정권이 와도 현재의 권력시스템을 뜯어고치는 위험천만한 짓은 시도하지 않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의 한계죠. 결국 국민은 시민혁명이 없는 한 앞으로도 가진 무기가 투표권 뿐입니다.
저는 촛불집회 한번 나가서 이명박 찍었다는 분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도 잘할 줄 알았답니다. 속으로 정말 비웃어줬습니다. 사람이 순진해도 정도껏이지 전과 14범에 국제금융사기꾼에게 수십억 사기나 당하는 새끼를 능력있다고 찍어주다니... 머리 속에 능력이란 단어의 정의가 뭘로 되어 있느냐고 묻고 싶더군요. 가족단위로 나오신 분들이 많아 차마 싸움 걸지는 못했지만...
촛불집회를 하려면 이명박 아웃이라면서 국민이란 집단의 이름으로 저지른 똥을 퍼질고 앉아 떼쓰는 소리 그만하고 국회의원과 대통령에 대해 국민권력의 감시와 중간평가, 리콜이 가능한 방식으로 개헌하라고 압력을 가하십시오.
간단히 말해 우리 집값 오를거라 믿고 찍고, 같은 개독이라 목사님 선동에 찍고, 경상도라 찍고(미친놈들아 저거 일제다!), 고대라 찍고 뭐 이런 병진들이 천만명이나 되는지 원... 지금도 이명박 지지율이 30%라는데 그 30%가 60%대의 투표율이라고 보고 오늘 당장 선거하면 여전히 과반에 육박하는 득표율입니다. 즉 하나도 달라진 거 없습니다. 여전히 개같지만 쥐같지만 집값 올려주실거라 믿고 지지하고, 같은 개독이니 지지하고, 경상도니 지지하고, 고대라 지지하고 있습니다. 바보도 이쯤되면 약도 없습니다.
순수하게 촛불집회 하셨던 또 하시는 분들... 그만 힘 빼세요. 차라리 그 힘을 모아 거대한 입법운동이나 모든 떨거지당 다 모아 다음 대선에서라도 무조건 "국개의원+대통령+사법+견찰 등등 권력에 대한 리콜을 포함한 재신임 방식과 강력한 상시견제 방법을 입법하겠다고 솔루션 제시하는 분을 당 초월하고 무조건 일치단결 밀어준다고 운동을 벌이십시오.
지난 정부때 맨날 코드인사니 날치기니 하던 야당 한나라당... 지금 어떤가요? 똑같이 자기네가 하고 있죠? 그렇습니다. 폴리스라인 우리 손으로 무너뜨리고 견찰이라고 줘 패버리고 나면 속 후련하시죠? 이 담에 정권 바뀌면 가스통 아저씨들 나와서 경찰 몇 정말 죽일지도 모릅니다. 니네도 무너뜨린 폴리스라인 우리라고 못할쏘냐죠. 20년전으로 열심히 타임머신 태우는 명박이에게 동조하여 스스로 자꾸 후진국으로 회귀시키는 폴리스라인 붕괴의 어리석음은 그만 하고 정신차리고 차기나 대비합시다. 무슨 촛불입니까? 촛불 천날 해보십시오. 다음엔 박그넵니다. 수조원대로 예상되는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독재자 부정축재재산으로 거대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진짜 독재의 잔존세력들은 MB같은 귀여운 얼치기 독재워너비와는 수준이 다릅니다.
스스로 우리 사회의 질서를 포기하는 바보같은 폴리스라인 붕괴도 제발 그만하고 아무 영양가도 없는 촛불집회도 그만하고 실효성있는 그리고 끈질기고 집요한 다음 대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관철시자고 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