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나이에 미팅하자니 그것두 웃기지만...하하하;;;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 보여준다면서 겸사겸사 친구들 둘 붙여줄테니

같이 보기로한 친구놈이랑 넷이서 놀랍디다. 커플은 밥만 먹고 빠진다고....이런 기특한 녀석



이제 깔끔히 샤워하고 룰루랄라 옷을 입고 향수질좀 하고 나가야겄네요~~

혹시나 건대입구에서 훤칠한 훈남 둘이서 어색한 사이로 보이는 숙녀분 두분과 지나가는게 보이면

아 그놈들이구나 하시고 속으로'만' 응원해 주심 됩니다. 아하하;;;;

그나저나 지난날의 과음으로 속이 심하게 쓰라려서 인상이 자꾸 구겨지는게 기분이 과히 좋지만은 않군요 ^ㅡ^;;


P.S : 여러분의 작은 응원 하나 하나가 실의에 빠져 있는 솔로를 밝은 빛으로 인도할 수 있답니다.

        안생겨요 = 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