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연기란?
- 작성일
- 09-02-28 10:47
좋은연기란 다른거 없어요. 영화나 연극에 있어서 연기하는 사람이 그 맡은 배역을 얼마나 절실하고 진실하게 연구하고 탐구하고 연기해내느냐고 좋은연기에요, ,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작가의 생각과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하고 나타내는것이 좋은연기에요. 어떠한 배역의 인간이 작가가 써놓은 생각과 작가의 의도를 간파해서 연기로 나타낼수 있는걸 말하는 거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연기자는 그 상황과 배역에 몰입하고 그 자체를 보여줘야 된다는 거죠.
송강호 설경구 한석규등 쉽게 연기하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흥행이 안된다는 봉태규도 잘하고 좋은 연기자구요, 봉태규 기사들을 보니까 작품을 들어가면 하루에 담배를 3갑씩 핀다 그러더군요, 담배양으로 연기가 나타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고민하고 힘들게 연구한다는 말이겠지요.
영화에서 클로즈업이 들어가는건 연기 못하는 배우들한테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는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클로즈업만큼 배우의 감정을 나타내는 샷이 없어요, 무대위에서는 배우의 얼굴표정 하나하나가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영화의 클로즈업에서는 눈동자 눈썹 얼굴모양 표정등 다양한 감정을 다 잡아낼수 있기 때문이죠.
연극배우는 영화배우보다 연기적으로 그러한 감정들이 관객한테 덜 전달될수 밖에 없어요. 카메라라는 기계가 인간의 모든 표정을 다 잡아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연기에는 경쟁이라는거 자체가 없는거 같에요. 연기상이란것이 있지만 이게 누가 누구보다 송강호가 설경구 보다 연기력이 뛰어나서 상을주는 개념이 아니라 누가 누구보다 맡은 배역에서 더 절실하게 연기하고 그 배역의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주는 상인거 같아요. 그러니 경쟁이라면 경쟁일수있겠지만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자기 자신과 배역과의 경쟁이겠지요. 근데 연기를 할때 있어서는 경쟁의 입장이 되서는 안되고 그 배역하고 교차점이 있고 받아들여져야 하기 때문에 이해와 사랑의 감정이 더 필요하겠죠.
연기의 방법론적으로 어떤 연기가 좋은연기다라고 말하면 결국은 모든 배우가 하는 연기는 메소드적인 연기 방법이에요. 어떻한 연기자건 메소드 연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배우는 없어요. 영화에서 많이 쓰는 배우에다 캐릭터를 갖다 맞추는 방법도 결국은 메소드의 영향을 안 받을수는 없는거에요. 즉 네멋대로해라에서 전경의 모습이 이나영과 참으로 비슷하다 해도 이나영은 전경이 아니기 때문에 이나영의 전경이 되기 위해선 전경의 캐릭터 분석 전경의 생각 느낌등을 연구해서 결국은 이나영의 전경을 만들어 내야 된다는 거죠.
그렇다고 메소드 연기가 최고라는건 아니에요. 시대가 변하면 세상도 변하는 만큼 연기도 변하고 발전해 나가겠지요. 그러나 아직 까지는 연기하는 사람들에 있어서 방법적으로 메소드 연기보다 뛰어난 방법은 없는거 같에요. 메소드 연기라는건 그만큼 사실적인 연기니까 영화에서도 많이 사용되는거니까요.
김태희가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못한다고 생각이 드는것도 김태희 자체는 연구를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했을거에요. 물론 외모빨도 있겠지만.
근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그만큼 김태희의 경험이나 살아온 환경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인생을 이해하는 감정이나 인생을 살아온 경험이 연기하는데 있어서만큼의 감정이 안되기 때문이에요, 김태희의 인생을 제가 이렇게 말할수는 없지만 매체에서 보여진대로라면 공부열심히하고 착하고 성실하게 딱봐도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인생을 잘 살아온거 같잖아요.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즉 밑바닥까지 가보고 살아온 사람이랑 부유하고 엘리트적으로 살아온 사람이랑은 연기하는데 있어서 감정의 폭 자체가 다르거던요. 김태희의 인생을 제가 이렇게 말할수는 없지만 보여진대로라면 공부열심히하고 착하고 성실하게 딱봐도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인생을 잘 살아온거 같잖아요.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인생에 있어서 고생을 많이 해보고 상처를 많이 받고 심지어는 막 살아본 사람이 연기를 잘하는 경우도 경험과 감정의 폭이 다르기 떄문이에요.
이 경험이 부족하면 상상력이 뛰어나야되요. 상상력이 경험만큼의 리얼리티를 주는건 아니지만 즉 배역에 있어서 상상력또한 중요하기 때문이죠. 김태희 또한 더욱 절실하고 연기에 몰입을 한다면 좋은 배우가 될수 있어요. 현재 잘나가고 잘한다고 해서 좋은배우가 아니라 끊임없이 인내하고 연구하면 연기를 잘하고 좋은 배우가 될수 있죠. 예를 들면 정보석 선배 같은 경우죠.
연극배우라고 해서 연기를 잘하고 탤런트라고 해서 연기를 잘하고 영화배우라고 해서 연기를 잘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연기에 있어서 얼마만큼 절실하고 연구하고 탐구하느냐에 따라 좋은 연기 좋지 않은 연기로 갈라지는거 같에요..
여담을 드리자면 장편영화 상업영화에 나오기는 정말 힘들고 연극에 있어서도 무대위에 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거에요. 비교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웃자고 얘기해보면 정말로 사법고시 대기업입사 고시수준으로 힘든게 장편 상업 영화건 연극이건 나온다는거에요. 즉 쉽게 되는 사람은 없다는 거죠.
송강호 설경구 한석규등 쉽게 연기하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흥행이 안된다는 봉태규도 잘하고 좋은 연기자구요, 봉태규 기사들을 보니까 작품을 들어가면 하루에 담배를 3갑씩 핀다 그러더군요, 담배양으로 연기가 나타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고민하고 힘들게 연구한다는 말이겠지요.
영화에서 클로즈업이 들어가는건 연기 못하는 배우들한테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는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클로즈업만큼 배우의 감정을 나타내는 샷이 없어요, 무대위에서는 배우의 얼굴표정 하나하나가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영화의 클로즈업에서는 눈동자 눈썹 얼굴모양 표정등 다양한 감정을 다 잡아낼수 있기 때문이죠.
연극배우는 영화배우보다 연기적으로 그러한 감정들이 관객한테 덜 전달될수 밖에 없어요. 카메라라는 기계가 인간의 모든 표정을 다 잡아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연기에는 경쟁이라는거 자체가 없는거 같에요. 연기상이란것이 있지만 이게 누가 누구보다 송강호가 설경구 보다 연기력이 뛰어나서 상을주는 개념이 아니라 누가 누구보다 맡은 배역에서 더 절실하게 연기하고 그 배역의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주는 상인거 같아요. 그러니 경쟁이라면 경쟁일수있겠지만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자기 자신과 배역과의 경쟁이겠지요. 근데 연기를 할때 있어서는 경쟁의 입장이 되서는 안되고 그 배역하고 교차점이 있고 받아들여져야 하기 때문에 이해와 사랑의 감정이 더 필요하겠죠.
연기의 방법론적으로 어떤 연기가 좋은연기다라고 말하면 결국은 모든 배우가 하는 연기는 메소드적인 연기 방법이에요. 어떻한 연기자건 메소드 연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배우는 없어요. 영화에서 많이 쓰는 배우에다 캐릭터를 갖다 맞추는 방법도 결국은 메소드의 영향을 안 받을수는 없는거에요. 즉 네멋대로해라에서 전경의 모습이 이나영과 참으로 비슷하다 해도 이나영은 전경이 아니기 때문에 이나영의 전경이 되기 위해선 전경의 캐릭터 분석 전경의 생각 느낌등을 연구해서 결국은 이나영의 전경을 만들어 내야 된다는 거죠.
그렇다고 메소드 연기가 최고라는건 아니에요. 시대가 변하면 세상도 변하는 만큼 연기도 변하고 발전해 나가겠지요. 그러나 아직 까지는 연기하는 사람들에 있어서 방법적으로 메소드 연기보다 뛰어난 방법은 없는거 같에요. 메소드 연기라는건 그만큼 사실적인 연기니까 영화에서도 많이 사용되는거니까요.
김태희가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못한다고 생각이 드는것도 김태희 자체는 연구를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했을거에요. 물론 외모빨도 있겠지만.
근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그만큼 김태희의 경험이나 살아온 환경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인생을 이해하는 감정이나 인생을 살아온 경험이 연기하는데 있어서만큼의 감정이 안되기 때문이에요, 김태희의 인생을 제가 이렇게 말할수는 없지만 매체에서 보여진대로라면 공부열심히하고 착하고 성실하게 딱봐도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인생을 잘 살아온거 같잖아요.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즉 밑바닥까지 가보고 살아온 사람이랑 부유하고 엘리트적으로 살아온 사람이랑은 연기하는데 있어서 감정의 폭 자체가 다르거던요. 김태희의 인생을 제가 이렇게 말할수는 없지만 보여진대로라면 공부열심히하고 착하고 성실하게 딱봐도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인생을 잘 살아온거 같잖아요.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인생에 있어서 고생을 많이 해보고 상처를 많이 받고 심지어는 막 살아본 사람이 연기를 잘하는 경우도 경험과 감정의 폭이 다르기 떄문이에요.
이 경험이 부족하면 상상력이 뛰어나야되요. 상상력이 경험만큼의 리얼리티를 주는건 아니지만 즉 배역에 있어서 상상력또한 중요하기 때문이죠. 김태희 또한 더욱 절실하고 연기에 몰입을 한다면 좋은 배우가 될수 있어요. 현재 잘나가고 잘한다고 해서 좋은배우가 아니라 끊임없이 인내하고 연구하면 연기를 잘하고 좋은 배우가 될수 있죠. 예를 들면 정보석 선배 같은 경우죠.
연극배우라고 해서 연기를 잘하고 탤런트라고 해서 연기를 잘하고 영화배우라고 해서 연기를 잘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연기에 있어서 얼마만큼 절실하고 연구하고 탐구하느냐에 따라 좋은 연기 좋지 않은 연기로 갈라지는거 같에요..
여담을 드리자면 장편영화 상업영화에 나오기는 정말 힘들고 연극에 있어서도 무대위에 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거에요. 비교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웃자고 얘기해보면 정말로 사법고시 대기업입사 고시수준으로 힘든게 장편 상업 영화건 연극이건 나온다는거에요. 즉 쉽게 되는 사람은 없다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