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어제였나 일 끝나고 집에가니 클럽모나코에서 대문짝만한 룩북이 도착해있더군요..
 
 클럽모나코에서 옷 산지가 2년이 넘었는데..아직도 주는구나...하고 열어봤습니다.

 헉....그런데 100,000 금액의 클럽모나코 상품권이 있더군요...
 이게 무슨 조화냐 하고 다시 우편봉투 보니 제 이름으로 온 것도 맞고해서
 주말에 지르러 가려고 마음을 먹고있던 와중에 뒷면을 보니.....





















  *본 상품권은 상 하 수트 한 벌 구입시에만 사용가능 합니다...라고 나와있네요..ㅡㅡ

   요즘 의류쪽이 어렵다어렵다 해도 내가 클럽모나코에 베푼것도 없는데 10,000원도 아니고 열발짜리를 줄리가..

   정장을 주로 입는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ㅡㅡ아버지나 드려야겠네요...
  
   이런식이면 베팍 분들 중에도 이런거 받으신 분들 계시겠네요...


  2.같은 계열인 타미에서 작년에 상품권이 날라왔었죠...본인만 사용 가능한
    정확히 12만원이었는데 적립한 포인트를 연단위 결산해서
    현금으로 쓰게 하는 제도였을거에요..그 상품권 가지고 매장에 가서 몇개 고르고 상품권제시하니까
    제 포인트를 조회를 하더군요..근데 제 포인트는 5만점 정도...그러니까 7만정도가 뻥 튀어서 날라온거죠..
    매장에서 본사 전산착오로 이런것 같다고 제 포인트만 사용가능하다고 하길래 주절주절대다가
    본사 해당부서 연결해달라고 클레임 거는식으로 얘기를 했죠..결국 본사와 약간의 네고끝에
    반반씩 양보해서 3만점 더 공짜로 얻어서 대충 8만원 정도를 쿠폰 구매 한 기억도 있네요...

    오랜만에 베팍 들리는데 완전 뻘글이네요..어제 저녁 간만에 불로소득이구나..잠시 기대했던게 너무
    아쉬워서 끄적거렸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