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리뷰 및 뻘시승) 이번엔 혹수바궨 CC~ (콩커플 뭐 이렁거 아님 -.,-;;;)
- 작성일
- 09-02-27 15:22
뉍
이번엔 쵸큼 예전에 시승을 했던 혹수바궨의 야심작
풀네임 혹수바궨 파삿 CC 의 리뷰임돠.
흠... 혹수바궹이 정말 야심차게 내놓은 물건으로써 기존의 파삿보다 길이도 길고 더욱 얌상하며
굳건하고 튼실한것이 라인까지 지대로 샥시하......... 엄훳 즟질!#$%$#!%!$#% -ㅠ-
뭐...뭐라능거냐...지금...
할튼 이 차량이 2월초에 울나라에 드뎌 런칭되얐습니다.
미쿡과 일본에는 작년에 런칭되얐고
울나라엔 올초에 꽤 빠른시일내에 출시된 야심찬 차량임돠 .
이 차량은 2004년 제네바모터쇼에 처음 컨셉으로 등장했던 멀씨디스의 CLS와 그 컨셉의 궤를 같이 하는 차량임다.
멀씨디스 CLS, 비얌 6시리즈
애네들과 비슷한 컨셉이졈.
이미 멀씨디스가 새롭게 선보이며 선풍적으로 인기를 불러일으킨 4인승 4도어 쿠페라는 세그먼트에서
고급차종인 고성능 브랜드들에선 그와 비슷한 느낌으로 차량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략 전부다 프리미엄급 이상에서만 시도하고 있는 컨셉이졈.
세단+쿠페 루다가 2인승 쿠페와 출렁출렁 세단과의 접점을 찾았다 해야하나염?
여튼 그 세그먼트에 프리미엄급이상의 브랜드가 아닌 양산차종브랜드에서 최초로 내놓은것이 바로 이 CC입니다.
원래 혹수바궨 중형세단인 파삿의 기본에다가 쿠페형으로 변형한 변형모델이라 (마치 파삿 배리언트처럼염) 이름이 파삿CC인디
우리나라에선 파삿의 이름을 삭제하고 신개념차종인것처럼 내놓았습니다.
뭐...덕분에 기존 파삿부담 가격대가 조금 높다능...
아니.... 어떻게보면 걍 파삿의 가격이 원체 높았던 거라능....
자그마치 4천만원 후반대에 파삿 TDI SPORTS가 팔리는 판국이라...
그래두 딜러샵에 가믄 가격을 싸게 내놓았다네염...
또 나왔다 꽤 싸네 크리 작렬!!!
여튼....
일단 한번 보시졈
이게 고최진실씨도 타시던 그 유명한 CLS임다.
아아~ 이 알흠다운 선이라뉘염...
게다가 이 엄청난 뽀닥후....ㅎㄷㄷㄷㄷ
이런 뽀닥후땜에 예전에 투숙이를 타던시절 내릴땐 일부러 창문을 내리고 내렸던 안습상황이..... 그러다 문열어놓고 비를 몽창맞았던 악몽이........워워워
게다가 엔진은 기본이 V형 6기통 3.5리터 엔진 혹은 V형 8기통 5리터엔진...ㅎㄷㄷㄷ
3.5리터짜리 기본형마저도 272마력에 최대토크가 무려 35.7..... 후달달달
거기에 미션은 무려 7단자동미션!!!
오오오~~~ 이거 죽여...이런기어노브 막끌려~
아윻....기냥 아주 쥑여줘염....
연비능 7.8키로구염 가격은 1억 850마농....
오오~~~ 은근히 싼데???
라고 쓸수 있었으믄 좋겠다 생각중인 1人.....흙...
근데 이 차량은 딴거부담 뒷좌석이 굉장히 버겁슴다...
뭐랄까.... 원체 나름 성능과 디자인을 강조하다 보닌까능 뒷좌석의 헤드공간이 매우 협소하다능...
게다가 창문의 형태도 일반쿠페의 그것이 사용되다보니 매우 답답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거 실제로 타보믄 저런 답답하다거나하는걸 느낄새가 엄써염...
그저 부럽고 갖고 싶을뿐....흙.....
사실 골푸만 하나 있어두 그저 감지덕지...굽신굽신인 쇟에겐.....T^T
이것 보시라능.... 뒷좌석도 2인승으루 구분해서 나름 버켓형으로 시트를 독립으로 맹글어놔서리
삼각별만으로도 체감느낌이 틀린데 이 시트만으로도 그저 눈물이....
여튼.... 요런스탈의 차량이 마세라티라던가 애스턴마틴이라던가 벤틀리라던가 롤스로이스라던가...
이 CLS의 의외의 성공이후에 각 프리미엄들이 달려들어 차용하기 시작했지염...
쿠페와 SUV의 만남과도 비슷한 쿠페와 세단의 만남이랄까...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에겐 그저 그림의 떡일뿐입니다.
눼...
이건 걍 돈많은 집 젊은 부인네가 아해덜 뒤에 태울수 있능 그런 차량이랄까......
정말 딱 떠오르는게 고최진실씨라고 하면 쵸큼 오바일라나염??
그런데 바로!
이런 설움을 한방에 씻어줄 녀석이 나왔으니 그게 바로 혹수바궨 CC임돠
메룽~ 나능 일케 생겼삼 멜씨디스 나오랔그래! 너만 생선류가 아니라 나두 생선류랔후!
어이 어이.... 긍데.... 너 쵸큼 더 살이 오른거 같은디.... 포동포동........ 어우...기냥 육덕이 아주 기냥... -ㅠ-..... 응...???
아...아니 뭐... 먹겠다능게 아니라.....-.,-
얘두 CLS치럼 4인승 쿠페모델이라 뒷좌석이 2인승으루 독립임다.
벤츠의 그것보담은 외려 더 적극적인 버켓느낌이에열 물론... 품격은 쵸큼 떨어집니다만..
내가 더 적극적인 버켓이삼!
나? 빤쭈. 버켓따위 삼각별에 댐비능거삼? 폴쉐두 아닝게 ㅎㅎㅎ
님하 지송염... 철푸닥
여..여튼...
이렇게 매우 적극적으루다가 만들어서 내놓은 신개념 4인승 쿠페입니다.
CC는 우리나라에 세가지 모델이 들어왔구염
4기통 2리터의 디젤인 TDI 와 2리터 개솔린인 TSI(TFSI아님...)
그리고 6기통 3.6리터 휘발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4기통 모델 둘은 가격이 5040만원으루 같구염
거기에 걍 전륜구동 방식임미다.
글고 6기통은 혹수바궨이 자랑하는 4motion이구염 가격은 무려 6400마눵....
오오~~~ 이번엔 싸다구 봐두 되는걸까나???? 오호호호홋~~~~
잠...잠깐.... 이 가격이믄 5시리즈 아래그레이드나 아웈뒤 아식스가 겹쳐지능데..... 어이 어이...
여튼 이제 두 차량의 실내를 한번 보자구염
큼큼... 의자는 혹수바궨에서 익숙치 않은 전동식인데다가 나름 냉난방시트입니다.
그런걸 떠나서 개인적으론 분명히 CC류의 시트를 좋아라하는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츠쪽 인테리어가 훨씬 끌리네염...
삼각별때문인가....
아니 쇟은 저 기어노브땜에 그릉거 같에염..
혹수바궨은 마치 비행기의 그것과 같은 기어노브를 주로 사용하는데염
쇟은 둘다 가죽으루 봉을 감싸놓은 아날로그 스러운 부분은 만족하지만
그래두 수동기어와 같은 손맛을 주는 쪽을 선호하거든염...
항공기의 그것과 비슷한 기어노브.... 자~ 한번 날아올라볼까나~~~
어잌후...... 이런건 쵸큼 곤냔한디... 암때나 개그본능의 작렬은...
여튼
이제 이 CC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봐야겠슴다.
오늘은 뭘케 앞이 긴건지...
일단 CC를 구매한다면 4륜구동이 되어있는 6기통의 것을 구매하거나
내지는 4기통 2리터 TDI가 훨씬 매력적입니다...
이런 사이즈에 거기다가 요런 스탈의 차량은 기냥 자고로 딥따 조져주능거이 미덕인건디
이 녀석은 골프의 TDI보다 연비가 더 좋아졌습니다...... 엄훠........뭐니...이게...
그러다보니 실컷 조지고 댕겨도 연비는 늘 10키로 이상....룰루 랄라~~~
게다가 고속쿠루징을 했다간 연비는 금새 20키로대로 진입해버린다능...... 후덜덜덜덜
글고 골프보다는 밸런스샤프트와 소음차폐를 더욱 신경썼고
거기에 본넷과 캐빈과의 공간이 꽤 거리가 있어 진동과 소음의 수준이 골프의 그것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아이들링상태나 정차시 D드라이브에 걸려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디젤인지 알기도 힘들다능.... 잇힣~~~ 좈쿤화~~~
그리고 독일차 특유의 탄탄함과 탈싹 달라붙어 달리는듯한 느낌은 매우 좋습니다.
다만 차량크기가 있다보니 아무리 토크빨로 조져도 중속 이후에선 답답함이 가속에서 느껴집니다.
그리고 쿠페인 주제에 후륜구동이나 4륜구동이 아니다보니 와인딩에서 쵸큼 경쟁상대보다 떨어지는 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에 타이어는 꽤 괜춘한 넘을 써서 접지력은 괘안은데 덕분에 노면을 쵸큼 타는 듯한 느낌이 있네염.
글고 쿠페형 세단이다보니 주차등에서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건 일단 자동주차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별반 문제없이 일렬주차 가능합니다.
다만... 폭스바겡이 늘 해오던 만행인 네비게이션 현지화전략에 따라
오디오 및 네비게이션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장착된 형태라 AUX나 IPOD연동이나 후방카메라등이 기냥 몽조리 삭제되었습니다.
이건 출고후 애프터마켓에서 독일정품을 달고 네비도 원하는 국내산걸 넣으면 해결되는데 대략 200~250만원정도 듭니다...
영맨과 잘만 협의하면 후방카메라능 무료로 달수 있네염.
이건 엔간하면 꼭 달아야합니다. 쿠페형이다보니 후방시야가 좋지 않다능...
주행을 해보았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잘 달려주고 출발시에도 별 스트레스없이 달려줍니다.
특히나 주변에서 오는 시선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의외루 이넘 하얀색으루 타구 나가보믄 갱장히 이쁘거든혐
처자들의 시선이.......
어...어이..... 나를 봐달라고....차만 보이능거냐.....
어이 어이.....
차가 나를 델꾸가능게 아니라 이몸이 이차를 운행하는거란 말이닷!!!
흠...
달려보고나니 이 차량의 2리터 버전엔 4륜구동보단 차라리 2륜이 더 다이내믹하게 움직이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최소한 후륜이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눈비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요런차량을 4륜이 아니라 후륜으로만 댕기믄 그것도 꽤 스트레스이겠는걸 하는 생각이 드네염
휘발유 엔진의 경우에도 아웈뒤 아포에 달린 터보엔진이 아니라 걍 노멀휘발유라서리 진동이나 소음은 확실히 적습니다.
대신에 중속 이후 쭈욱 뽑아주는 맛은 쵸큼 덜하네염
그래두 미션이 7단팁트로닉이닌깐 뭐...
오잉...??? 우째서 DSG가 안달린겨???
아..... 이건 TDI모델에 달려있네염..
여튼 이 차량은 뽀대라던가 실용부분에서 꽤나 높은 점수를 줄수 잇겠습니다.
트렁크도 기존 파삿보다 크구염
거기에 이 차도 뒷좌석이 폴딩이 되어 트렁크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3인이서 움직인다면 별도 캐리어 없이 레저활동 가능하겠네염
그리고 비얌이 달아서 화제가 되었던 런플렛 타이어와 비슷한 개념의 타이어가 달려있는데염
비얌의 그것이 타이어에 보강을 거쳐서 바람이 적게 빠지게끔 망근거라면
폭스바겐에 달려나오는 요 타이어는 아예 직경 5미리 이하의 빵꾸는 걍 지가 메꿔버리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의 반영구적인거졈
덕분에 이 차량을 몰게되면 여성분들에게 썩을넘들이 타야 빵꾸 났는데 함 세워보세열 이란 소리 해놓고 이상한 짓 하는건 아예 막을수 잇겠네염
"아가씨~ 거 바퀴 빵꾸 나쪄염~~~ 문좀 열어보세열~"
"님하. 꺼지셈"
히에엨~~~
그럼에도 트렁크에 스페어로 기냥 원래 타이어와 휠이니 타이어가 똑같은게 하나더 들어있습니다.
차라리 이걸 빼버리고 무게도 줄이고 가격도 좀 내리지...망할...
글고 원래 해외에선 달려있는 차선이탈방지장치는 빠져서 들어왔네염...
그건 춈 달아주지...
여하간 재미나게 타고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차량들이 결국엔 올해 새로이 출시될 횬다이 YF너나타와 비슷한 컨셉이 될것으루 보입니다.
현대관계자가 더이상 너나타에서 품격을 강조하기보다는 스포티와 감성쪽을 강조하겠다고 하는것이나
너나타의 위장막 차량들의 사진을 볼때도
빤쭈CLS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서민5호나 CC의 후반부스탈을 벤치마크해서 나올 가능성이 꽤 큽니다.
근데.. 윗사진들처럼 CLS보다 CC가 더 퉁퉁하고
너나타는 CC보다 춈더 퉁퉁하겠졈...
그래도 한번쯤 지달려보는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근래엔 요런류의 스타일링이 대세인거 같거든염...
글고 너나타는 최소한 저 뒷좌석이 저런식의 2인용으로 셋업은 되지 않을듯 싶네염.
아.... 글고 한개빼먹었는데...
가격은....
비쌉니다...눼... 비싸염...
이 차량 4천만원 중후반대였다면 모르겠지만
이 가격이라면
무려 V6 2.5리터의 네샤쑤IS250보다 비싸고
아웈뒤 뉴아포 쿼트로 2리터 터보엔진보다 비싸고
비얌 320보다도 비싸고
빤쭈 뉴C클과 엇비슷합니다.
오우~~~ 완다풀~~~~~
비싸단 말이닷!!!#$!%$#!$%@#
너네가 무신 프리미엄브랜든줄알어!!!
그래두 뭐..... 던만 있으믄 하나쯤 사구 싶은디....어흙....
역시 오늘도 결론은???
아.............
이번엔 쵸큼 예전에 시승을 했던 혹수바궨의 야심작
풀네임 혹수바궨 파삿 CC 의 리뷰임돠.
흠... 혹수바궹이 정말 야심차게 내놓은 물건으로써 기존의 파삿보다 길이도 길고 더욱 얌상하며
굳건하고 튼실한것이 라인까지 지대로 샥시하......... 엄훳 즟질!#$%$#!%!$#% -ㅠ-
할튼 이 차량이 2월초에 울나라에 드뎌 런칭되얐습니다.
미쿡과 일본에는 작년에 런칭되얐고
울나라엔 올초에 꽤 빠른시일내에 출시된 야심찬 차량임돠 .
이 차량은 2004년 제네바모터쇼에 처음 컨셉으로 등장했던 멀씨디스의 CLS와 그 컨셉의 궤를 같이 하는 차량임다.
멀씨디스 CLS, 비얌 6시리즈
애네들과 비슷한 컨셉이졈.
이미 멀씨디스가 새롭게 선보이며 선풍적으로 인기를 불러일으킨 4인승 4도어 쿠페라는 세그먼트에서
고급차종인 고성능 브랜드들에선 그와 비슷한 느낌으로 차량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략 전부다 프리미엄급 이상에서만 시도하고 있는 컨셉이졈.
세단+쿠페 루다가 2인승 쿠페와 출렁출렁 세단과의 접점을 찾았다 해야하나염?
여튼 그 세그먼트에 프리미엄급이상의 브랜드가 아닌 양산차종브랜드에서 최초로 내놓은것이 바로 이 CC입니다.
원래 혹수바궨 중형세단인 파삿의 기본에다가 쿠페형으로 변형한 변형모델이라 (마치 파삿 배리언트처럼염) 이름이 파삿CC인디
우리나라에선 파삿의 이름을 삭제하고 신개념차종인것처럼 내놓았습니다.
뭐...덕분에 기존 파삿부담 가격대가 조금 높다능...
아니.... 어떻게보면 걍 파삿의 가격이 원체 높았던 거라능....
자그마치 4천만원 후반대에 파삿 TDI SPORTS가 팔리는 판국이라...
그래두 딜러샵에 가믄 가격을 싸게 내놓았다네염...
또 나왔다 꽤 싸네 크리 작렬!!!여튼....
일단 한번 보시졈
이게 고최진실씨도 타시던 그 유명한 CLS임다.
아아~ 이 알흠다운 선이라뉘염...
게다가 이 엄청난 뽀닥후....ㅎㄷㄷㄷㄷ
이런 뽀닥후땜에 예전에 투숙이를 타던시절 내릴땐 일부러 창문을 내리고 내렸던 안습상황이..... 그러다 문열어놓고 비를 몽창맞았던 악몽이........워워워게다가 엔진은 기본이 V형 6기통 3.5리터 엔진 혹은 V형 8기통 5리터엔진...ㅎㄷㄷㄷ
3.5리터짜리 기본형마저도 272마력에 최대토크가 무려 35.7..... 후달달달
거기에 미션은 무려 7단자동미션!!!
오오오~~~ 이거 죽여...이런기어노브 막끌려~아윻....기냥 아주 쥑여줘염....
연비능 7.8키로구염 가격은 1억 850마농....
오오~~~ 은근히 싼데???
라고 쓸수 있었으믄 좋겠다 생각중인 1人.....흙...
근데 이 차량은 딴거부담 뒷좌석이 굉장히 버겁슴다...
뭐랄까.... 원체 나름 성능과 디자인을 강조하다 보닌까능 뒷좌석의 헤드공간이 매우 협소하다능...
게다가 창문의 형태도 일반쿠페의 그것이 사용되다보니 매우 답답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거 실제로 타보믄 저런 답답하다거나하는걸 느낄새가 엄써염...
그저 부럽고 갖고 싶을뿐....흙.....
사실 골푸만 하나 있어두 그저 감지덕지...굽신굽신인 쇟에겐.....T^T
이것 보시라능.... 뒷좌석도 2인승으루 구분해서 나름 버켓형으로 시트를 독립으로 맹글어놔서리
삼각별만으로도 체감느낌이 틀린데 이 시트만으로도 그저 눈물이....
여튼.... 요런스탈의 차량이 마세라티라던가 애스턴마틴이라던가 벤틀리라던가 롤스로이스라던가...
이 CLS의 의외의 성공이후에 각 프리미엄들이 달려들어 차용하기 시작했지염...
쿠페와 SUV의 만남과도 비슷한 쿠페와 세단의 만남이랄까...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에겐 그저 그림의 떡일뿐입니다.
눼...
이건 걍 돈많은 집 젊은 부인네가 아해덜 뒤에 태울수 있능 그런 차량이랄까......
정말 딱 떠오르는게 고최진실씨라고 하면 쵸큼 오바일라나염??
그런데 바로!
이런 설움을 한방에 씻어줄 녀석이 나왔으니 그게 바로 혹수바궨 CC임돠
메룽~ 나능 일케 생겼삼 멜씨디스 나오랔그래! 너만 생선류가 아니라 나두 생선류랔후!
어이 어이.... 긍데.... 너 쵸큼 더 살이 오른거 같은디.... 포동포동........ 어우...기냥 육덕이 아주 기냥... -ㅠ-..... 응...???
아...아니 뭐... 먹겠다능게 아니라.....-.,-얘두 CLS치럼 4인승 쿠페모델이라 뒷좌석이 2인승으루 독립임다.
벤츠의 그것보담은 외려 더 적극적인 버켓느낌이에열 물론... 품격은 쵸큼 떨어집니다만..
내가 더 적극적인 버켓이삼!나? 빤쭈. 버켓따위 삼각별에 댐비능거삼? 폴쉐두 아닝게 ㅎㅎㅎ
님하 지송염... 철푸닥여..여튼...
이렇게 매우 적극적으루다가 만들어서 내놓은 신개념 4인승 쿠페입니다.
CC는 우리나라에 세가지 모델이 들어왔구염
4기통 2리터의 디젤인 TDI 와 2리터 개솔린인 TSI(TFSI아님...)
그리고 6기통 3.6리터 휘발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4기통 모델 둘은 가격이 5040만원으루 같구염
거기에 걍 전륜구동 방식임미다.
글고 6기통은 혹수바궨이 자랑하는 4motion이구염 가격은 무려 6400마눵....
오오~~~ 이번엔 싸다구 봐두 되는걸까나???? 오호호호홋~~~~
잠...잠깐.... 이 가격이믄 5시리즈 아래그레이드나 아웈뒤 아식스가 겹쳐지능데..... 어이 어이...
여튼 이제 두 차량의 실내를 한번 보자구염
큼큼... 의자는 혹수바궨에서 익숙치 않은 전동식인데다가 나름 냉난방시트입니다.
그런걸 떠나서 개인적으론 분명히 CC류의 시트를 좋아라하는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츠쪽 인테리어가 훨씬 끌리네염...
삼각별때문인가....
아니 쇟은 저 기어노브땜에 그릉거 같에염..
혹수바궨은 마치 비행기의 그것과 같은 기어노브를 주로 사용하는데염
쇟은 둘다 가죽으루 봉을 감싸놓은 아날로그 스러운 부분은 만족하지만
그래두 수동기어와 같은 손맛을 주는 쪽을 선호하거든염...
항공기의 그것과 비슷한 기어노브.... 자~ 한번 날아올라볼까나~~~
어잌후...... 이런건 쵸큼 곤냔한디... 암때나 개그본능의 작렬은...
여튼
이제 이 CC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봐야겠슴다.
오늘은 뭘케 앞이 긴건지...
일단 CC를 구매한다면 4륜구동이 되어있는 6기통의 것을 구매하거나
내지는 4기통 2리터 TDI가 훨씬 매력적입니다...
이런 사이즈에 거기다가 요런 스탈의 차량은 기냥 자고로 딥따 조져주능거이 미덕인건디
이 녀석은 골프의 TDI보다 연비가 더 좋아졌습니다...... 엄훠........뭐니...이게...
그러다보니 실컷 조지고 댕겨도 연비는 늘 10키로 이상....룰루 랄라~~~
게다가 고속쿠루징을 했다간 연비는 금새 20키로대로 진입해버린다능...... 후덜덜덜덜
글고 골프보다는 밸런스샤프트와 소음차폐를 더욱 신경썼고
거기에 본넷과 캐빈과의 공간이 꽤 거리가 있어 진동과 소음의 수준이 골프의 그것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아이들링상태나 정차시 D드라이브에 걸려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디젤인지 알기도 힘들다능.... 잇힣~~~ 좈쿤화~~~
그리고 독일차 특유의 탄탄함과 탈싹 달라붙어 달리는듯한 느낌은 매우 좋습니다.
다만 차량크기가 있다보니 아무리 토크빨로 조져도 중속 이후에선 답답함이 가속에서 느껴집니다.
그리고 쿠페인 주제에 후륜구동이나 4륜구동이 아니다보니 와인딩에서 쵸큼 경쟁상대보다 떨어지는 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에 타이어는 꽤 괜춘한 넘을 써서 접지력은 괘안은데 덕분에 노면을 쵸큼 타는 듯한 느낌이 있네염.
글고 쿠페형 세단이다보니 주차등에서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건 일단 자동주차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별반 문제없이 일렬주차 가능합니다.
다만... 폭스바겡이 늘 해오던 만행인 네비게이션 현지화전략에 따라
오디오 및 네비게이션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장착된 형태라 AUX나 IPOD연동이나 후방카메라등이 기냥 몽조리 삭제되었습니다.
이건 출고후 애프터마켓에서 독일정품을 달고 네비도 원하는 국내산걸 넣으면 해결되는데 대략 200~250만원정도 듭니다...
영맨과 잘만 협의하면 후방카메라능 무료로 달수 있네염.
이건 엔간하면 꼭 달아야합니다. 쿠페형이다보니 후방시야가 좋지 않다능...
주행을 해보았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잘 달려주고 출발시에도 별 스트레스없이 달려줍니다.
특히나 주변에서 오는 시선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의외루 이넘 하얀색으루 타구 나가보믄 갱장히 이쁘거든혐
처자들의 시선이.......
어...어이..... 나를 봐달라고....차만 보이능거냐.....
어이 어이.....
차가 나를 델꾸가능게 아니라 이몸이 이차를 운행하는거란 말이닷!!!
흠...
달려보고나니 이 차량의 2리터 버전엔 4륜구동보단 차라리 2륜이 더 다이내믹하게 움직이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최소한 후륜이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눈비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요런차량을 4륜이 아니라 후륜으로만 댕기믄 그것도 꽤 스트레스이겠는걸 하는 생각이 드네염
휘발유 엔진의 경우에도 아웈뒤 아포에 달린 터보엔진이 아니라 걍 노멀휘발유라서리 진동이나 소음은 확실히 적습니다.
대신에 중속 이후 쭈욱 뽑아주는 맛은 쵸큼 덜하네염
그래두 미션이 7단팁트로닉이닌깐 뭐...
오잉...??? 우째서 DSG가 안달린겨???
아..... 이건 TDI모델에 달려있네염..
여튼 이 차량은 뽀대라던가 실용부분에서 꽤나 높은 점수를 줄수 잇겠습니다.
트렁크도 기존 파삿보다 크구염
거기에 이 차도 뒷좌석이 폴딩이 되어 트렁크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3인이서 움직인다면 별도 캐리어 없이 레저활동 가능하겠네염
그리고 비얌이 달아서 화제가 되었던 런플렛 타이어와 비슷한 개념의 타이어가 달려있는데염
비얌의 그것이 타이어에 보강을 거쳐서 바람이 적게 빠지게끔 망근거라면
폭스바겐에 달려나오는 요 타이어는 아예 직경 5미리 이하의 빵꾸는 걍 지가 메꿔버리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의 반영구적인거졈
덕분에 이 차량을 몰게되면 여성분들에게 썩을넘들이 타야 빵꾸 났는데 함 세워보세열 이란 소리 해놓고 이상한 짓 하는건 아예 막을수 잇겠네염
"아가씨~ 거 바퀴 빵꾸 나쪄염~~~ 문좀 열어보세열~"
"님하. 꺼지셈"
히에엨~~~그럼에도 트렁크에 스페어로 기냥 원래 타이어와 휠이니 타이어가 똑같은게 하나더 들어있습니다.
차라리 이걸 빼버리고 무게도 줄이고 가격도 좀 내리지...망할...
글고 원래 해외에선 달려있는 차선이탈방지장치는 빠져서 들어왔네염...
그건 춈 달아주지...
여하간 재미나게 타고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차량들이 결국엔 올해 새로이 출시될 횬다이 YF너나타와 비슷한 컨셉이 될것으루 보입니다.
현대관계자가 더이상 너나타에서 품격을 강조하기보다는 스포티와 감성쪽을 강조하겠다고 하는것이나
너나타의 위장막 차량들의 사진을 볼때도
빤쭈CLS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서민5호나 CC의 후반부스탈을 벤치마크해서 나올 가능성이 꽤 큽니다.
근데.. 윗사진들처럼 CLS보다 CC가 더 퉁퉁하고
너나타는 CC보다 춈더 퉁퉁하겠졈...
그래도 한번쯤 지달려보는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
근래엔 요런류의 스타일링이 대세인거 같거든염...
글고 너나타는 최소한 저 뒷좌석이 저런식의 2인용으로 셋업은 되지 않을듯 싶네염.
아.... 글고 한개빼먹었는데...
가격은....
비쌉니다...눼... 비싸염...
이 차량 4천만원 중후반대였다면 모르겠지만
이 가격이라면
무려 V6 2.5리터의 네샤쑤IS250보다 비싸고
아웈뒤 뉴아포 쿼트로 2리터 터보엔진보다 비싸고
비얌 320보다도 비싸고
빤쭈 뉴C클과 엇비슷합니다.
오우~~~ 완다풀~~~~~
비싸단 말이닷!!!#$!%$#!$%@#
너네가 무신 프리미엄브랜든줄알어!!!
그래두 뭐..... 던만 있으믄 하나쯤 사구 싶은디....어흙....
역시 오늘도 결론은???
아.............
 이번엔 혹수바궨 CC~ (콩커플 뭐 이렁거 아님 -.,-;;;)', '뉍 이번엔 쵸큼 예전에 시승을 했던 혹수바궨의 야심작 풀네임 혹수바궨 파삿 CC 의 리뷰임돠.흠... 혹수바궹이 정말 …', 'http://img3.imageshack.us/img3/1995/b4cfb0a1391821kimc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