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지난 월요일 저녁,
여러분의 걱정속에.....다행히도 밥양을 잘 만나고 왔어요...+_+
망할,,,꼬진,,,멍텅구리 핸폰과 통신회사가 갑작스레 말썽을 일으키는 바람에
저두 당황해서
통신회사 전화해서 막 난리쳐서 급하게 핸폰 복귀하기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파리의 오페라가에서 만난 밥양은 가엽게도 초췌한 모습...ㅜ_ㅠ 주르륵~
파리 오자마자 감기 걸리고,,,
나는 핸폰으로 전화걸면 불어로 모라고 말만 나오구(응답기로 바로 넘어간 상태)
루브르 갈려다가 불행히도,,,
유럽서 악명높은 동유럽 집시 소매치기단에 소매치기 당하고...ㅜ_ㅠ 흑흑...
암튼
우여곡절 끝에 만나서
근처 제가 아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감기로 입맛이 없어서 밥도 잘 못먹고,,,ㅡ_ㅜ주르륵~
그리고
근처 방돔 광장으로 잠깐 산책을 하다가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면서 또 이런 저런 얘기를 한참 나눈후
지하철에서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헤어졌어요.
이번에 짧은 파리 여행엔 우여곡절도 많고, 아픔이 많으니
담번엔 남친 혹은 남편이랑
전망좋은 호텔로 우아하게 여행오기를~~~ ㅋㅋㅋ
밥양과 베팍 사람들 얘기...이런 저런 사는 얘기 잼나게 하고 와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부디 밥양도 남은 일정 잘 마치고
아일랜드로 무사히 잘 돌아갔기를~~~
우리 여름에 또 만나요...*^^* ㅎ ㅔ ㅎ ㅔ ㅎ ㅔ~
아~ 밥양은 상콤 발랄 미인이시더궁여~ 하악~♥



밥양이 선물해준 아일랜산 양인형...+_+ 그리고 밥양의 손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