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베팍에는 읽을글이 없다로 시작해서 HOB의 오픈으로 끝을 맺은
글갯수의 고민


과연 나는 무엇을 했는가하고
그동안 쓴글을 찾아보았다...




메이저리그 게시판 1개: 그래도 1번글이다

한국야구 게시판 3개: 그래도 1번글이 내거다

기타스포츠 게시판 57개: 아직 천개도 없으니 1/20은 내 글이다

불펜 676개: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돌아다닌거냐...대략 10여개 정도는 지웠더걸로 기억한다...

연재게시판 4개: 연재가 무슨 4개야...라고 하겠지만...일단 가끔 올라오는 색색이쁜 30문 30답 내가 처음 가져온거다...물론 내가 처음으로 썼고...

건의/공지게시판 10개: 뭔 불만이 이렇게 많았던거야!




쓰고보니 자랑글?









하지만 아무리봐도 명문관에 오를만한 글이 없다...

어제 가을엔이 말한대로 난 뻘글대마왕인가보다...


이 글까지 733개...
과연 나는 글을 올린 갯수만큼의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전달했을까...

과연 그 많은 글을 올리고 얻은건 무엇인가...




모르겠다
그냥 놀았을뿐이다...



앞으로도 그냥 놀거같다...단지 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