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분란 정치 유저: 지금은 많이 순화됐습니다만, 한때는 한나라당과 지지자에 대해서는 쌍욕을 일삼던

시절... 요즘은 뭐 조중동 외에는 극언을 많이 자제하는 편이죠. 돌려말하던가.


2. ZDR 멤버: 교주가 보내주던 동인지 (이건 제가 소스 수집에 약한 분야라서리)에 혹해서 그만 거기에 가입했군요.

뭐 20살 넘은 성인이 성인물(그 자체가 범죄인 것은 제외)에 대한 욕망을 감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땜시

별 거리낌은 없다능 (마선생님 영향인가. ㅎㅎㅎ)


3. 애서가: 그니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거져. 후훗... 비록 잡지식류이기는 하지만 그래두...


4. 애묘인: 그니까 냥이를 키우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거져. 후훗... 비록 호칭은 '떵개'지만 그래도 나름 고양이라능.


5. 소녀시대 열혈팬: 서태지와 노무현 이후로 빠돌이짓이 얼마만인지. 얼마 전 '윤아빠는 내 운명'이라는 걸 절실하게

느낀 이후 더욱 가열찬 팬질을~~~


6. 맥주 중독자: 태국이 부러운 이유. 하이네켄 공장이 그 나라에 있어서라던가, 여튼 하이네켄이 조낸 싼 게 너무 부러움.


7. 야구팬: 82년부터 한국시리즈 응원한 팀이 우승한 건 99년 한화와 02년 삼성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는 야구팬. 과연 '기아가 20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승률 5할이 넘으면 내가 시샤모의 음주 관람에 동참하겠다'라는

약속이 이뤄질 것인지.

한화... 우승하면 좋고, 안해도 현진이랑 별명이랑 꽃이랑 민재햄이랑 회장님이랑 대성형님 모습만 봐도 좋으니, 뭐.


아, 모두 소중한 저의 이미지로군요. 후훗...

어쨌든 윤아빠는 내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