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차관련훨글) 차량구매 관련 본인의 구매뽀인트
- 작성일
- 09-02-06 14:28
뉍.
금요일입니다.
아직도 빼버린 사랑니쪽은 후덜덜한 느낌으로 아프고...
어째 담배질 해버린게 상처를 이상하게 만든건 아닌가 참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아직 자료가 답지하지 않아 결국엔 내일, 내일모레 집에서 일을 해야할거 같아 걍 훨글 한방 갈겨봅니다요.
저는 자동차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커니즘을 잘 아는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간혹 주변에서 차량교체나 구매시에 문의들을 왕왕 하십니다.
그럴때마다 이래저래 설명을 한다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그간 한국 자동차회사들에게 심하게 세뇌가 되었다거나
혹은 내가 원하는 나에게 잘 맞는 차량이나 차종을 선택하기보다는 이런저런 언플과 여론에 떠밀리는 경우가 많구나 하는걸 느꼈었습니다.
여튼...
그래서 이번엔 걍 이리저리 관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차종을 생각도 하고 처다도 보고 시승해봤던 경험이자
그야말로 일반 단순무식 소비자 패턴밖에는 없는 짧은 지식으루다가 혹여나 차량선택이나 구매를 하셔야하는 붛이 계시믄
도움이 될까 싶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차량 선택시 차종별 구분을 하자.
대한민국에는 아직 미국이나 일본, 유럽만큼의 다양한 차종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근래엔 몇몇 중가 수입차들이 들어오고, 인식수준이 변화
하면서 차종선택의 폭이 약간이나마 늘어난것도 사실이긴합니다.
거기에 현기차가 선도해서 올려가고 있는 차량가격대 덕분에 몇몇급에선 차종별로 외산차가 구매예정리스트에 올라갈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네요
여튼...
현재 대한민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차종들에 대한 구분을 보면 무슨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 중형차, 대형차, 승합, SUV등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렌트카회사 홈피나 혹은 중고차매매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저 구분이 매우 몽롱한 수준인걸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쓸데없이 구분이 세분화되어있다고 할수 있지 않나 싶은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일단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이정도의 구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런경우 일부의 준중형은 소형으로 혹은 중형으로 가게되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걸 아무리 이래저래 골아프게 나누고 합쳐봐야 이건 구매하려는 소비자 입장에선 그다지 도움되는 구분이 아닙니다.
그냥 생산자나 판매자가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나눠놓은 구분일 뿐입니다.
왜냐...
과연 경차나 소형차를 구매하려는 사람과
준중형, 중형차를 구매하려는 사람
대형차이상을 바라는 사람이 선택시에 저 차종들을 왔다갔다 하게끔되고 또 구매시 바라는 포인트들이 같을까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단 경차나 소형차의 경우는 생애 첫차, 혹은 이미 다른 가족이 차량을 운행하고 있을시 필요에 따라 세컨카 혹은 서드카의 개념으로 구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준중형, 중형에선 가족의 한대. 소위 패밀리카라던가 이런개념에서 선택하게끔 됩니다.
대형차의 경우엔 비지니스형, 사회적 지위와 체면형, 사장님형 등등에 경우에 선택하게 될겁니다.
SUV나 승합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용도에 따른 선택일테구요...
여튼 이렇게 되다보니 소비자 입장에선 저런 류의 생산자표기방식의 차종구분보다는 내 사용용도나 구매시 뽀인트에 따라 차종을 구분하는것이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안그러다보면...
영맨들에게 이리저리 낚이고 또 주변인들의 왕왕 거림에 따라 기냥 낚여서 파닥이다가 정신차려보면 그래쪔? 을 구매하고 눈물 흘리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쿨럭...
2. 내가 구매하는 차량의 기본용도와 운행기간을 잘 생각해서 결정하자.
차량을 구매한다면 어떤 이유로 구매하느냐라고 묻게되면 외려 한대 처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이. 장난해? 편하자고 사는거 아녀?" 내지는
"사회적지위와 체면이 있지... 처자를 만나려면 차가 필요해... 물론 차에서 절대 내리면 안되는 슬픈 모습...이런 X키가!!!"
킁킁....험...여튼... 이건 아니고...
간혹 보면 자신조차도 차량구매를 고민할때 대체 왜 구매하는가? 혹은 왜 사야하는거지? 라는 식의 물음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을거 같습니다.
이유는 우리나라는 미쿡과는 달리 대중교통도 잘되어있는 폭이고 일본처럼 겁나리 비싸고 복잡하지도 않은 편이라 차가 그닥 필요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죰..
그런데 사회생활을 한다거나 혹은 학생시절에도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왕왕 있고
또... 차가 있으면 없을때보다 훨씬 편해지는 부분이 있는것도 간과하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왜 사는건지...
그건 구매하지 마라. 과소비하지 마라라는 이유가 아니라 이 용도에 따라 차량선택시 고려해야할 부분이 매우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출퇴근전용이라거나 주말에 여가전용, 혹은 장보기나 드라이빙전용 등등
그 용도에 따라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 주변시선이나 혹은 그 용도와는 별개로 과한 차량을 구매해버리면 그 즉시 차량은 애물단지 전락 혹은
비싸고 돈 많이 드는 장식품이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기업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나 차량쪽은 기업입장에선 포지셔닝이나 시장을 잘도 맹글어 내고 있지만
반대로 소비자입장에서나 소비자의 마인드에선 아주 얼척없는 짓을 주로 해대기 때문에 뒷치기 혹은 눈탱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도 이부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행기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제 20대 중후반에 사회초년병인데 차량이 꼭 필요합니다.
출퇴근도 그렇지만 업무자체가 차량이 있어야 여기저기 다닐수 있는 업종이라면 당근 차량이 필요해서 구매해야합니다.
그런데... 구매시에 무리해가면서 대한민국 국민차 너나타 라던가 대한민국 강남국민차 그래쪄? 등등을 구매해버리면???
아마도 재산모으기나 재산증식 따위는 거의 기대하기도 어려울겝니다.
거기에 기반을 잡고 이래저래 자리도 잡은 후 결혼해야지~ 하고 보면... 이미 시간은 5년여가 지난 이후이고 이 경우 차량도 많은 운행거리와 대한민국 차량특성인 내구품질의 철저한 개차반화로 인해 차도 삐그덕 거릴 시점입니다.
분명 처음 구매할때에는 결혼해서도 탈거 생각하면 좀 무리하더라도 너나타나 그래쪄 쯤은 사야... 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이건 결혼하려고 보니 차는 삐그덕... 이래저래 돈은 많이 들고...
막상 아이도 낳아보니 어차피 뒷자리에 사람이 많이 앉을 이유도 없고...
차라리 그때 조금 작은 놈을 살걸... 이란 후회가 들더라도 이미 늦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차량을 운행하게 될 기간을 잘 상정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내수차량 특유의 내구성과 짧디짧은 워런티 기간을 감안하는것도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왜냐...
자동차란 제품은 분명히 감가상각이 꽤나 격심하게 되는 제품이니까요.
3. 마지막으로 차를 운행할때나 승차시에 내가 가장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소위 말하는 뽀대를 위해 차량을 구매한다! 라면...
최소한 너나타, 그래쪄, 서민5호, 7호, 토슼하 등등은 타줘야하는거고... 만약 좀더 쓴다면 수입중가차량 내지는 중고수입차량도 리스트에 올려야합니다.
나는 차를 운행하면 달리기 성능과 재미난 드라이브가 좋다.
라고 한다면 외려 너나타 이상급의 차량보다는 투숙하니? 또는 홀퉤? 라쉣튀? 등등의 컴팩트세단들이 더 나은 주행감과 운전재미를 줄수 있습니다.
물론 성향상 많은 거리를 달리게 될테니 디젤세단등을 통해 연비를 체크하게끔 하는것도 좋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 소형차나 경차는 절대 구매제외해야겠지요....
매우 불안정하니까 말입니다.... -.,-;;;; 안전장비라고는 안전띠 달랑 하나인 차를 재미있게 몰다간 즐겁게 골로 갈수도 있단 사실.... ㅎㄷㄷㄷㄷ
혹은
차량구매시 가장 원하는건 차내부 공간과 탑승인원이라거나
장을 보거나 짐을 운반할 일이 많다라거나
눈이 오는 언덕배기를 많이 지나다녀야 한다거나
여러가지 포인트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것들은 주용도와 별도로 절대 구매해선 안되는 차량들을 찝어낼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최소한 쇟은 요 세가지를 염두에 두고 차량을 보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몇가지 패턴이 생기게 되는데염...
소위 패밀리카 와 사장님용, 오너드라이빙용 과 떼드라이빙용
요런식으로 말이졈.
일단 생애첫차, 출퇴근전용, 결혼해서 아이 1명이 유치원가기 전까지 등등의 차종을 구매할시
이런 경우는 얄짤없이 오너드라이빙용 차량을 구매하면 끝입니다.
배기량은 2.0 이하가 좋고 크기는 아방떼, 홀퉤, 라쉐튀정도크기보다 작거나 같으면 괜찮습니다.
주로 시내주행이고 시외주행이 가뭄에 콩나듯이라면 소형차 내지는 경차도 매우 괜찮습니다.
특히나 혼자 살아서 짐을 가지고 왔다갔다도 많이하고 구매해서 운반해야하는 경우도 많다면 아삼이나 소울, 후롸이드등과 같이 해치백형이면서
뒷자리가 폴딩될수 있는걸 구매하는게 매우 바람직합니다.
주로 이런 차종들은 연비도 너나타등의 것들보다 좋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니.... 유럽산이나 일본산등 미쿡산과 대한민쿡산을 빼면 보통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차종들을 경제적으로 구매해서 재미나게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희한하게도 별 차이가 없어놔서 얼렁뚱땅 하다보면 너나타를 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
이 쪽에서 쇟이 가장 바람직하게 생각했던 차종이 얼마전 프로모션으로 깡통옵션의 차를 세금다해서 2,900에 판매했던 골프 TDI 라던가
혼다시빅, 좀더 무리해서 비머 3시리즈, 아웈뒤 A4 , 벤츠 C클, 현대 아삼공, 기아 홀퉤, 대우 라쉣히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 연비로 깡패먹는애는 골프겠고, 잔고장없이 즐겨 몰아댈수 있는 놈은 시빅이, 재미나게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는 놈은 뉴A4, 무난하게 탈수 있는 녀석이면서 쓰임이 많은건 아삼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절대 이 구분에 들어가서 안되는 녀석들은 너나타이상의 급들입니다...
얘들은 구매해서 10년을 탄다고 해도 결국엔 결혼후 재구매해야하기때문에 차라리 조금 작은 녀석을 사서 경제적으로 타다가 결혼후 필요할때 신형모델로 새로 구매하는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하악하악....
쓰다보니 눈치가 장난 아니라능....
나머지는 근간에 또 수정해서 올리야겠심다요...
죈장... 결국 또 용두사미에 얼렁뚱땅...
이러니 쓰레기글의 대마왕이 되었다능......철푸닥
금요일입니다.
아직도 빼버린 사랑니쪽은 후덜덜한 느낌으로 아프고...
어째 담배질 해버린게 상처를 이상하게 만든건 아닌가 참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아직 자료가 답지하지 않아 결국엔 내일, 내일모레 집에서 일을 해야할거 같아 걍 훨글 한방 갈겨봅니다요.
저는 자동차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커니즘을 잘 아는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간혹 주변에서 차량교체나 구매시에 문의들을 왕왕 하십니다.
그럴때마다 이래저래 설명을 한다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그간 한국 자동차회사들에게 심하게 세뇌가 되었다거나
혹은 내가 원하는 나에게 잘 맞는 차량이나 차종을 선택하기보다는 이런저런 언플과 여론에 떠밀리는 경우가 많구나 하는걸 느꼈었습니다.
여튼...
그래서 이번엔 걍 이리저리 관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차종을 생각도 하고 처다도 보고 시승해봤던 경험이자
그야말로 일반 단순무식 소비자 패턴밖에는 없는 짧은 지식으루다가 혹여나 차량선택이나 구매를 하셔야하는 붛이 계시믄
도움이 될까 싶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차량 선택시 차종별 구분을 하자.
대한민국에는 아직 미국이나 일본, 유럽만큼의 다양한 차종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근래엔 몇몇 중가 수입차들이 들어오고, 인식수준이 변화
하면서 차종선택의 폭이 약간이나마 늘어난것도 사실이긴합니다.
거기에 현기차가 선도해서 올려가고 있는 차량가격대 덕분에 몇몇급에선 차종별로 외산차가 구매예정리스트에 올라갈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네요
여튼...
현재 대한민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차종들에 대한 구분을 보면 무슨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 중형차, 대형차, 승합, SUV등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렌트카회사 홈피나 혹은 중고차매매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저 구분이 매우 몽롱한 수준인걸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쓸데없이 구분이 세분화되어있다고 할수 있지 않나 싶은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일단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이정도의 구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런경우 일부의 준중형은 소형으로 혹은 중형으로 가게되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걸 아무리 이래저래 골아프게 나누고 합쳐봐야 이건 구매하려는 소비자 입장에선 그다지 도움되는 구분이 아닙니다.
그냥 생산자나 판매자가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나눠놓은 구분일 뿐입니다.
왜냐...
과연 경차나 소형차를 구매하려는 사람과
준중형, 중형차를 구매하려는 사람
대형차이상을 바라는 사람이 선택시에 저 차종들을 왔다갔다 하게끔되고 또 구매시 바라는 포인트들이 같을까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단 경차나 소형차의 경우는 생애 첫차, 혹은 이미 다른 가족이 차량을 운행하고 있을시 필요에 따라 세컨카 혹은 서드카의 개념으로 구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준중형, 중형에선 가족의 한대. 소위 패밀리카라던가 이런개념에서 선택하게끔 됩니다.
대형차의 경우엔 비지니스형, 사회적 지위와 체면형, 사장님형 등등에 경우에 선택하게 될겁니다.
SUV나 승합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용도에 따른 선택일테구요...
여튼 이렇게 되다보니 소비자 입장에선 저런 류의 생산자표기방식의 차종구분보다는 내 사용용도나 구매시 뽀인트에 따라 차종을 구분하는것이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안그러다보면...
영맨들에게 이리저리 낚이고 또 주변인들의 왕왕 거림에 따라 기냥 낚여서 파닥이다가 정신차려보면 그래쪔? 을 구매하고 눈물 흘리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쿨럭...
2. 내가 구매하는 차량의 기본용도와 운행기간을 잘 생각해서 결정하자.
차량을 구매한다면 어떤 이유로 구매하느냐라고 묻게되면 외려 한대 처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이. 장난해? 편하자고 사는거 아녀?" 내지는
"사회적지위와 체면이 있지... 처자를 만나려면 차가 필요해... 물론 차에서 절대 내리면 안되는 슬픈 모습...이런 X키가!!!"
킁킁....험...여튼... 이건 아니고...
간혹 보면 자신조차도 차량구매를 고민할때 대체 왜 구매하는가? 혹은 왜 사야하는거지? 라는 식의 물음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을거 같습니다.
이유는 우리나라는 미쿡과는 달리 대중교통도 잘되어있는 폭이고 일본처럼 겁나리 비싸고 복잡하지도 않은 편이라 차가 그닥 필요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죰..
그런데 사회생활을 한다거나 혹은 학생시절에도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왕왕 있고
또... 차가 있으면 없을때보다 훨씬 편해지는 부분이 있는것도 간과하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왜 사는건지...
그건 구매하지 마라. 과소비하지 마라라는 이유가 아니라 이 용도에 따라 차량선택시 고려해야할 부분이 매우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출퇴근전용이라거나 주말에 여가전용, 혹은 장보기나 드라이빙전용 등등
그 용도에 따라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 주변시선이나 혹은 그 용도와는 별개로 과한 차량을 구매해버리면 그 즉시 차량은 애물단지 전락 혹은
비싸고 돈 많이 드는 장식품이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기업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나 차량쪽은 기업입장에선 포지셔닝이나 시장을 잘도 맹글어 내고 있지만
반대로 소비자입장에서나 소비자의 마인드에선 아주 얼척없는 짓을 주로 해대기 때문에 뒷치기 혹은 눈탱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도 이부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행기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제 20대 중후반에 사회초년병인데 차량이 꼭 필요합니다.
출퇴근도 그렇지만 업무자체가 차량이 있어야 여기저기 다닐수 있는 업종이라면 당근 차량이 필요해서 구매해야합니다.
그런데... 구매시에 무리해가면서 대한민국 국민차 너나타 라던가 대한민국 강남국민차 그래쪄? 등등을 구매해버리면???
아마도 재산모으기나 재산증식 따위는 거의 기대하기도 어려울겝니다.
거기에 기반을 잡고 이래저래 자리도 잡은 후 결혼해야지~ 하고 보면... 이미 시간은 5년여가 지난 이후이고 이 경우 차량도 많은 운행거리와 대한민국 차량특성인 내구품질의 철저한 개차반화로 인해 차도 삐그덕 거릴 시점입니다.
분명 처음 구매할때에는 결혼해서도 탈거 생각하면 좀 무리하더라도 너나타나 그래쪄 쯤은 사야... 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이건 결혼하려고 보니 차는 삐그덕... 이래저래 돈은 많이 들고...
막상 아이도 낳아보니 어차피 뒷자리에 사람이 많이 앉을 이유도 없고...
차라리 그때 조금 작은 놈을 살걸... 이란 후회가 들더라도 이미 늦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차량을 운행하게 될 기간을 잘 상정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내수차량 특유의 내구성과 짧디짧은 워런티 기간을 감안하는것도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왜냐...
자동차란 제품은 분명히 감가상각이 꽤나 격심하게 되는 제품이니까요.
3. 마지막으로 차를 운행할때나 승차시에 내가 가장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소위 말하는 뽀대를 위해 차량을 구매한다! 라면...
최소한 너나타, 그래쪄, 서민5호, 7호, 토슼하 등등은 타줘야하는거고... 만약 좀더 쓴다면 수입중가차량 내지는 중고수입차량도 리스트에 올려야합니다.
나는 차를 운행하면 달리기 성능과 재미난 드라이브가 좋다.
라고 한다면 외려 너나타 이상급의 차량보다는 투숙하니? 또는 홀퉤? 라쉣튀? 등등의 컴팩트세단들이 더 나은 주행감과 운전재미를 줄수 있습니다.
물론 성향상 많은 거리를 달리게 될테니 디젤세단등을 통해 연비를 체크하게끔 하는것도 좋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 소형차나 경차는 절대 구매제외해야겠지요....
매우 불안정하니까 말입니다.... -.,-;;;; 안전장비라고는 안전띠 달랑 하나인 차를 재미있게 몰다간 즐겁게 골로 갈수도 있단 사실.... ㅎㄷㄷㄷㄷ
혹은
차량구매시 가장 원하는건 차내부 공간과 탑승인원이라거나
장을 보거나 짐을 운반할 일이 많다라거나
눈이 오는 언덕배기를 많이 지나다녀야 한다거나
여러가지 포인트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것들은 주용도와 별도로 절대 구매해선 안되는 차량들을 찝어낼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최소한 쇟은 요 세가지를 염두에 두고 차량을 보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몇가지 패턴이 생기게 되는데염...
소위 패밀리카 와 사장님용, 오너드라이빙용 과 떼드라이빙용
요런식으로 말이졈.
일단 생애첫차, 출퇴근전용, 결혼해서 아이 1명이 유치원가기 전까지 등등의 차종을 구매할시
이런 경우는 얄짤없이 오너드라이빙용 차량을 구매하면 끝입니다.
배기량은 2.0 이하가 좋고 크기는 아방떼, 홀퉤, 라쉐튀정도크기보다 작거나 같으면 괜찮습니다.
주로 시내주행이고 시외주행이 가뭄에 콩나듯이라면 소형차 내지는 경차도 매우 괜찮습니다.
특히나 혼자 살아서 짐을 가지고 왔다갔다도 많이하고 구매해서 운반해야하는 경우도 많다면 아삼이나 소울, 후롸이드등과 같이 해치백형이면서
뒷자리가 폴딩될수 있는걸 구매하는게 매우 바람직합니다.
주로 이런 차종들은 연비도 너나타등의 것들보다 좋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니.... 유럽산이나 일본산등 미쿡산과 대한민쿡산을 빼면 보통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차종들을 경제적으로 구매해서 재미나게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희한하게도 별 차이가 없어놔서 얼렁뚱땅 하다보면 너나타를 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
이 쪽에서 쇟이 가장 바람직하게 생각했던 차종이 얼마전 프로모션으로 깡통옵션의 차를 세금다해서 2,900에 판매했던 골프 TDI 라던가
혼다시빅, 좀더 무리해서 비머 3시리즈, 아웈뒤 A4 , 벤츠 C클, 현대 아삼공, 기아 홀퉤, 대우 라쉣히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 연비로 깡패먹는애는 골프겠고, 잔고장없이 즐겨 몰아댈수 있는 놈은 시빅이, 재미나게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는 놈은 뉴A4, 무난하게 탈수 있는 녀석이면서 쓰임이 많은건 아삼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절대 이 구분에 들어가서 안되는 녀석들은 너나타이상의 급들입니다...
얘들은 구매해서 10년을 탄다고 해도 결국엔 결혼후 재구매해야하기때문에 차라리 조금 작은 녀석을 사서 경제적으로 타다가 결혼후 필요할때 신형모델로 새로 구매하는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하악하악....
쓰다보니 눈치가 장난 아니라능....
나머지는 근간에 또 수정해서 올리야겠심다요...
죈장... 결국 또 용두사미에 얼렁뚱땅...
이러니 쓰레기글의 대마왕이 되었다능......철푸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