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ㄷㄷㄷㄷ

전 참,,
웃긴게,,

지금도 초큼 상처로 남아있는 일인데 (소심하긴!!)
그래서 좀 요즘도 그 선배 보면 좀 맘이 삐쭉삐쭉한게 약,, 봄날에 새순이 빼꼼 내밀듯 나오긴 하는데,

오래 전에 그 선배가 절 미워했다는거에여,
-_-;;;;
우리가 여러명이 같이 작업하는게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모이는 그런 팀이었는데,
절 미워해서, 일부러 저랑 친한 딴애만 더 챙기고,
전 챙기지도 않고,
그랬었다는거죠,

근데 그걸 또 전 한참 후에 다른 친구한테 들은거져,

그때 그 선배가 너 미워했었던거 너 몰라?
다 일부러 너 눈치채라고 따시키구 그런거야,
머 먹으러 갈 때도, 딴애보구만 가자고 하고,

-_-;;;;;;;;;;;

전 그분이 절 싫어하는줄 꿈에도 모른거죠,

음,, 왜 그랬는지 이유도 사실 모릅니다.
-_-;;;;

진짜,, 어쩜 이리 모를 수 있는지,,,,
까이고 미움당하는 와중에도,, 전혀 몰랐다는,,,,

그분의 작전은 대 실 패,,

괜히 이미지만 버리시구,,,,

근데 최근들어서는 니가 참 괜찮은 사람이었네 그러면서 친하게 대하시면,,,,
전 참,, 마음에 앙금이 많이 남더군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심인지 의심도 되구 ㅋㅋㅋㅋ

전 참,, 쿨하지 못한 사람 같네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