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저는 현재 23살이며 군대 다녀왔습니다

학교는 1학년 1학기까지 하고 휴학한 상태이고요 !

현재 그냥 까놓고 말하겠습니다

남서울대학교 다닙니다. 스포츠 관련 학과죠 !

1학기 까지 밖에 안다녀봤지만 제가 생각했던 캠퍼스 생활과는 많이 다릅니다

이건 뭐 학교에 운동을 하로 가는거 같네요

저는 스포츠에 대한 경영쪽으로 많이 배우고 싶었거든요 !

뭐라고 해야 할까 / 학벌에 대한 스트레스를 현재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 대학교 나와서는 내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겠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랄까 ..

그래서 생각한게 수능을 다시 치느냐 편입을 다시 하느냐 

또 학교를 다니면서 수능을 준비하느냐 입니다

수능 보고 수능관련 책은 하나도 보질 않았고 ㅠ 미치겠네요.

수능을 다시 준비해야 할지.. 차라리 편입을 준비할지..

어떤게 더 좋은 길일까요? 아니면 그냥 대학을 계속 다녀야 할지..

사실 수능 다시 보더라도 5등급 이었던 제가 1~2등급 받기는 너무 힘들꺼 같아서..

대학을 1년 휴학하고 수능을 다시 볼까 생각중인데 정말 정확한 답을 모르겠네요

수능을 다시 치게 되면 24살에 대학생 1학년이 되는것이며, 편입을 준비하게 되면

편입은 위험 부담은 없지만 합격률이 너무 떨어지고..

군대 2년동안 수능을 다시 쳐볼까라는 생각을 왜 못했는지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