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정말 뭐하는건지.
- 작성일
- 09-02-05 16:32
인천 부평(을) 한나라당 구본철의원이 확정판결에 따라 의원직 상실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궐선거를 하게 되는데 원래 말이 나왔던 노회찬 전의원은 서울에 남아 있는다고 출마의사없다고 분명하게 밝혔죠. 뭐 아쉽지만 어쩔 수 없긴 한데...
오늘이 예비후보 등록하는 날인데 진보신당 인천시당에서는 후보를 안냈습니다. 이거 뭐하자는 건지... 옆동네 민노당에서는 벌써부터 보도자료 내고 치밀하게 준비하는데. 인천 부평은 예전에 민주당 지지도 보다 민노당 지지도가 높았습니다.(한나라에 이어 2위였었죠. 민노당 분당되기 전에) 이걸 그냥 보고만 있으면 진보진영 대표성에 문제가 될 수 있어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봤을 때는 꼭 후보를 내야됩니다. 상대후보가 지역 노동계에서 잔뼈 굵은 사람이면 더 인지도 있는 인물을 내세워야함은 당연한 것이죠.
지금 내부 당직자 뽑는거에 정신팔려서 정말 큰거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당원숫자가 5000:1200 이라 밀리는데 선거 자체를 포기하면 이게 뭐하자는 건지.
베팍에 인천사시는 진보신당 당원분 계시면 부평을 출마좀 하세요. 제가 생업포기하고 전단지 뿌려드릴께요.
오늘이 예비후보 등록하는 날인데 진보신당 인천시당에서는 후보를 안냈습니다. 이거 뭐하자는 건지... 옆동네 민노당에서는 벌써부터 보도자료 내고 치밀하게 준비하는데. 인천 부평은 예전에 민주당 지지도 보다 민노당 지지도가 높았습니다.(한나라에 이어 2위였었죠. 민노당 분당되기 전에) 이걸 그냥 보고만 있으면 진보진영 대표성에 문제가 될 수 있어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봤을 때는 꼭 후보를 내야됩니다. 상대후보가 지역 노동계에서 잔뼈 굵은 사람이면 더 인지도 있는 인물을 내세워야함은 당연한 것이죠.
지금 내부 당직자 뽑는거에 정신팔려서 정말 큰거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당원숫자가 5000:1200 이라 밀리는데 선거 자체를 포기하면 이게 뭐하자는 건지.
베팍에 인천사시는 진보신당 당원분 계시면 부평을 출마좀 하세요. 제가 생업포기하고 전단지 뿌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