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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너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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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이 흐트러졌어요.
어제밤에 자야할 타이밍을 놓치니 잠이 안오더라구요.
아아...
2시부터 5시까지 세시간동안 책 좀 보고 집 청소도 하며 시간 보내다...
5시 쯤 운동을 하고 학교에 왔더랬죠.
학교에 와서 에어컨 바람을 맞으니 잠이 솔솔 오더군요.
책상에 엎드려 자고 나니 12시.. 커헉...
허리는 아프고, 옆으로 기대 잤더니 머리는 한쪽만 눌리고, 얼굴에 강렬한 주름이 남아 있더군요.
지금까지 헤롱대고 시간 보내다 이제 과외 가야 하네욜.
흙 하루가 정말 빨리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