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 나홀로 좋아하는 여자분한테.......변덕......부리다가........장난 아니게......

욕 바가지로 먹고 자의로 들어갔던 어장에 나왔는데....



방금 전 전화통화하면서......40여분 갈굼 당했네요.....

암튼 저의 문제점에 대해서.....완전...ㅠㅠ



왜 일케 변덕이 심하냐구.....내가 언제 너를 들고 내리고 그랬냐구...너 혼자 업되었다가 다운되었다가 그러지 않았냐구



된장...그분이 하필이면 오늘 그날이어서......장난 아닌 오만 짜증은 다 받았는데.....


뭐 저한테 너무 결론을 빨리 내려 한다구....글구 주는 것만큼 받을려 한다구.....


그러면서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을 초월하면......그냥 일방적으로 그사람한테 주기만 해도 행복하구.....생각만 해도 행복한 경우라구....

저한테 훈계를 했는데...

물론 단서는....저런게 안되면 차라리 지이랄하는게 낫다구.....상대한테....그런 말을 하더군요....


뭐...저야 당연히 저 후자는 결코 할 수 없구.....전자는.....가끔 되지 않나요? 혼자 짝사랑할때??

그것두 짧은 시간만....


암튼....다시는 연락 안할꺼냐구 물어보기에 "노력해본다.."구 대충 말하면서 얼버무렸는데....


저런 좋아한다는 것을 초월한다는 게 가능한건가요??


나보구 저딴 짓을 하라고 하는 것인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