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즘 골치아픈 일들이 너무도 많아서 갈까말까 금욜까지 망설였지만 날이면 날마다 있는 기회도 아니고...


혼자서 밥먹는것도 지겹고 보고싶은 분들도 많고해서 겸사겸사 3일째 집에 못들어간 꾀재재한 옷차림으로 신촌으로 향했습니다..


날만 좀 따뜻했으면 옷장사 하는 티좀 냈겠건만..


날씨가 워낙 추운데다가... 압도적인 남성회원수를 자랑하는 베팍이기에.. 스타일 무시하고 방한에만 치중했습니다...--;;




각설하고 제 근처에 계시던 조또레공..다리공,,가슴에 돋은칼님 유럽의교육님 등등 반가웠습니다..



여성유저인지 전혀 몰랐던 애플님... 참 귀여우시더군요.. 제가 캐주얼에 다시 손대면 모델로 모시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올라오시느라 고생하신 디쟈너님 간만이었구요..


밍키유저는 여전히 깜찍하시더구랴..


소문만 무성하던 블루맨공... 전생에 나라를 몇번을 구하셨길래..... 


미싱기름양은 직접 뵈니 역시 기럭지가.......블루맨공의 브라질리언킥 하소연이 엄살이 아닐것같은 예감이... 쿨-_-럭;;


구단주J님은 옹의 배열이신줄 알았는데 직접뵈니 무척 동안이시더라는...(아니 나이가 어리신가??)


새대가리 아이큐인 제가 유일무이하게 불펜에서 한번보고도 알아볼수 있었던 캐꽃미남 숯이야군...


옆에 앉아있으니 이거 정신이 혼미해지는게 역시 탁월한 꽃미남이시더라는...


글구 제일 연륜 높으신 밀크민트님... 언제 신사동 먹자골목에서 저녁한끼...^^


그 외 많은 분들 제가 새대가리 아이큐라서 기억을 잘 못해 쓰지 못한걸 용서하시길...


3일째 집에 못들어간 몸으로 피곤하기도 하고 일도 밀려있어서 10시쯤 먼저 나왔지만 정모사진과 후기를 보니 엄청나게 달리셨더군요..


다들 반가웠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아 글구 눈팅하시고 자체 DL가신 사랑하는 그분...


모델 안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