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글을 이제서야 제대로 쓰네요.

정모 이후로 약속이 있어 오늘도 나갔다가 이제서야 들어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원 정모 시간보다 두시간 정도 뒤늦게 도착해서리 경황이 다소 없는 상태였고 너무나 많은분들이 오셔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간지라 피곤하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는 자리이기에 꼭 가고 싶었기도 했고요.

초췌해진 얼굴로 겨우 장소를 찾아내어 가니 얼굴을 뵈었던 조또레님과 클러버님이 바로 앞에 계시더군요.

그 자리에 착석해서 몇번의 이야기가 주고가긴 했지만 너무 많은 인원과 행사의 진행이 이루어지는

바람에 다 같이 어울리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 시간인 11시 반까지는 많은 분들과 거의 대화도 나누지 못한채로 인사만 주고받다가 그대로

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그리고 1.5차의 성격을 띄게된 같은 장소에서의 반정도 줄은 인원으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저번 촛불집회때 나이가 같은 이유로 친해지고 싶었던 숯이아님과는 2차때 말을 놓게 되어서

친분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미모(?)로 여성유저를 포함한 남성유저의 구애를

한몸에 받는 친구더군요ㅋ

그리고 테츠야 형님은 상당한 동안으로 처음에 저보다 동생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노바디 댄스로 상당한 인기를 받으시더군요 ㅋ

집도 가까워 다음에 한번더 뵐거 같네요^^

그리고 대구에서 올라오신 주말엔고로케님과 여성유저인줄 전혀 몰랐던 궈녁백업님도 피곤하실텐데

늦게까지 남아주셔서 수고하셨고요^^

부산에서 올라와주신 디쟈너 형님과 구미에서 올라오신 밍키님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진행을 맡아주신 우리 운영진 분들과 야왕님 수고하셨고요^^

또 저하고 세번을 마주쳤는데 절 기억 못해서 제가 누군지 확인하시던 레릿고앳댙양

술 많이 취하셨더군요 ㅡ_ㅡ;;

왜 이모가 된줄 그 자리서 확인했네요;;;

같은 자리서 인사 나누던 애플양도 뵙게되서 너무나 반가웠고요^^

꼬무인간님하고 얘기좀 하고 싶었는데 얘기하지를 못해서 좀 아쉬웠네요...

글고 앙겔님하고는 많이 뵈긴했는데 도통 얘기하지 못해서 또 아쉬운 감이 있었어요^^;

활달하셨던 정인양도 뒤늦게 인사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기억하기엔 너무 많은 유저들이 있어서 일일히 언급하기엔 쪼~끔 힘듭니다 ㅠㅠ

아 그리고 뒤늦게 뵌 설인님하고도 얘기 나누고 싶었는데 어느새 자리를 비우셔서 아쉽고요.

농구모임으로 알게된 김플오님 하이에나님 담에 기회되면 농구 꼭해요 ㅠㅠ

플라키아님도 얘기 많이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고요^^;;

2003년부터 스타를 같이하셨던 펑키즌님 이제서야 뵙고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나누었습니다^^

또 저를 반갑게 맡아주시던 김양님 먼저가셔서 좀 아쉬웠고요^^;

3차때 이야기를 나누던 THE Q님 비맞인제비님 vertigo님 다들 재미있는 시간되었습니다^^

또 4차때 노래방을 같이 가게된 분들... 다들 노래실력이 뛰어나서

깜짝 놀랬습니다^^;;

다음에 노래방 정모 하면 정말 재미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ㅋ





아~ 다들 닉네임을 거론해서 글을쓰고 싶었지만 기억력의 한계가 있는지라 ㅠㅠ

다음에 소규모 모임이라도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네요^^;;;

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