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지난 연말 컴을 사겠다는 2008년 숙원 사업을 성사시키고 나니...

또 다른 지름신이 스멀스멀 기어오르시고 있습니다.

바로 방 꾸미기 계획인데요.

요즘 이리저리 다니면서 알아보고 있는데 만만치 않데요.

오늘은 마트를 가서... 그간 호심탐탐 노리고 있던 해머 드릴을 샀습니다.

물론 제일 싼 걸루 샀지요. 맘 같아서는 보쉬의 가정용 제품 중 상급 정도는 사고 싶었지만...

어차피 제가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당장 필요한 건 벽걸이 오디오를 걸 두개의 못을 박는 건데, 그리 필요없다 싶어...

400w짜라 블랙앤데커 싸구려 해머 드릴을 하나 샀지요.

하하하 인터넷 주문하면 더 싸지만, 또 직접 보고 사는 재미가 있는지라...

마트에서 직접 사서 룰루 랄라 집에 와서 오디오를 달 생각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귈... 생각보다 좀 싸다 싶었더니..... 역시나...  였습니다.

드릴날을 따로 사는 것이었다능... ㅠ ㅠ

아웅... 드릴날 가격도 만만치 않은뎅...~ 내일 또 마트나 철물점가서 드릴날 사와야겠네여.. ㅠ ㅠ





참 또 그리고 제가 형광등을 좀 바꾸고 싶은데 전기배선 쪽을 잘 몰라서...

그냥 집 전원 잠깐 차단 시키고, 선 연결하기만 하면 되나열?

쩝.. 지금 집에 있는 30w 짜리 동그란 형광등은 어둡고, 색깔도 안좋아요.

어둡더라도 은은하게 방을 이쁘게 비춰주면 좋을 텐데.. 그렇지도 않으니.. ㅠ ㅠ

^^

조명 쪽 잘 아시는 분 있으면 공부방용 조명 좋은 거 좀 추천해 주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