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쓴 글입니다...

=================================================
오늘 정모도 못가고 참 소식이라도 듣고 싶어서

몇몇 붕들께 문자를 보냈는데

멜치꼬리옹과 디쟈너옹께서 맞은편 자리에 앉으셨다네요

베팍 즞질계의 최고봉들은 아니시지만

건실한 주전자리를 꿰차신 두붕이 맞은 편에 앉아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정말 궁금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네요...

호호홋....

뭐 저는 멜치꼬리옹을 베팍 붕들중에 처음으로 만났었는데

처음 만날 날 둘만 앉을 수 있는 룸에 들어가서 둘이서 소주 5병을 마시고

그뒤로는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안나는군요...ㅠㅠ

그리고 디쟈너옹과는 광안리에서 만났을 때

사람들 많은 데서 저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시고....

그러다 결국 2차로 이동할 때는 둘이서 팔짱을 꼈다는....

에고고...

저격글은 그 붕들 있을 때 써야 제맛인데 말이니다

내일 재탕하겠습니다..
===========================================================================================================

별일 없었나요? 호호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