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아, 진짜 왜 그렇게 춥나요. 서울은. ㅠ
어제 오늘 이틀간 강남터미널, 인사동, 종로, 청계천, 신촌, 이대 등지를 다니며 벌벌 떤 기억밖에 나지 않네요. 흑.

낮에 이대 후문에 있는 필름포럼이란 영화관에 갔습니다.
'열흘밤의 꿈'이란 영화가 상영 중이래서요.
데스노트에도 나왔던 토다 에리카가 나온다던데.. 한 5분 나온 것 같네요. -_-;;

영화관 안이 너무 아늑해서.. 얼마 전 '해피 고 럭키'에 이어 영화관에서 두번째로 잠들어 버렸네요.
조만간 다운 받아 다시 봐아겠습니다. -_-;;

오후 5시20분 버스를 타고 출발해
9시30분 경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제 방에 들어오니 피로가 막막 몰려오네요. ㅎㄷㄷ

후기를 써야 할 텐데.. 이거 참 만만찮은 작업이 될 것 같아서..;;
어제 정모에서 절 보신 분들 중에서 혹시나 제 얼굴을 벌써 까먹으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얼굴 유사 인증을 첨부합니다.
딱 보시면 아하 하실거예요;










후기는 이따 적든지 아님 내일 올리든지 할게요.
쓰다가 쓰다가 너무 길어져 버리면 패스해 버릴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