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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렇게 알고 있었죠.. 술이 식기전에 삼합만에 관우가 화웅의 목을 벤 일화를..ㅋ
이 사수관 전투에서 선봉대인 손견이 처음에 호진을 쳤지만.. 화웅이 나서면서..
손견이 아끼던 조무가 죽었죠.. 더군다나 원술이 식량 보급을 해주지 않다보니..
궁지에 몰렸고.. 이때 파죽지세로 몰고 들어온 화웅앞에 속수무책일때.. 관우가 나서서 치게 되는데..

그런데.. 사서 진수 삼국지에서는 손견군의 부하장수에게 죽었다고 전하네요..

그외에도.. 조조는 혼자서 동탁을 죽이려 하지 않았고.. 여백사도 죽이지 않았고..
손견은 전국옥새를 훔치지 않았으며.. 왕실에 충실한 사람으로 그렇게 옹절하지 않았다..
화웅이 죽자 호로관전투에서 여포가 나서서.. 유비 삼형제랑 용호상박의 대결을 한것은 아니다..
초선은 가상의 인물로.. 동탁의 시녀를 여포가 정을 통하면서 들킬까봐 왕윤의 주살음모로 같이 죽였다..
도원결의 맺을때 관우가 유비보다 한살 많은 25살이어서 관우는 선뜻 나서지 않았다등..

박봉성 삼국지 뒷편에 집중분석 코너에 소개된 것들인데.. 암튼.. 재밌네요.. ㅎㅎ

님들은 어떤것들을 알고 계시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