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모 가고 싶네요.
- 작성일
- 09-01-06 13:19
시골 촌동네 살다가 주말에 모처럼 시내 함 나갔습니다.
이곳 공식 럭셔리 유저인 알렉스공의 경우, 뭐 자주 이런곳을 다니기에 별 감흥이 없겠지만
저같은 시골청년에겐 신선 하더군요...
쌀나라 빨간양말 동네에 와보신 분들은 이곳을 알런지도.
미드 보스턴리갈 보면 매번 나오는 그 푸르덴셜 센터에 갔드랬죠.
어찌보면 빨간양말네 동네에서 펜웨이만큼이나 유명한 건물이라 할수 있겠죠.
하여간 그곳에 있는 레스토랑 입구랍니다.
제가 먹은 레드 애플(?). 정말 최악의 맛이었다는.
저녁먹구 갔기에 아이스크림과 푸딩 종류만 시켰더랬죠.
어느순간부터 라이브인듯 하였기에 뒤돌아 봤더니
그곳에서 내려다본 빨간양말네 풍경
집으로 돌아오는길 빨간양말네 풍경~~
뭐 원래 다들 관심없어하는 눈팅유저이긴 하지만.
오늘은 그냥 흔적하나 남기고 싶네요.
요즘 베팍의 대세는 부족과 정모인듯 하네요.
저도 근래 짬나는 시간은 부족마을에 시간을 투자하여 여기 좀 소흘히 했더랬죠.(눈팅)
혹자의 말대로 부족은 폐인의 길을 넘어 노예의 길로 들어서는 느낌마져 들더군요.
다른일을 하더라고 담에 어떤테크 올려야 되구 또 기마대 돌아올시간 되었으니 동줍 또 보내야 되고
하여간 부족은 뫼비우스 치는 그날까지만 딱하고 손털어야 겠다는 생각이...
정모. 저도 함 가보고 싶네요.
사실 제 스턀상 신조협려님의 비호감 벙개가 딱일런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그냥 베팍분들은 어떤모습일까 조큼 궁금하더군요.
글은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씩 남기지만
주요글의 복습은 열쉬미 했던지라.
그냥 글을 읽으며 나름 상상을 하게 되죠.
항상우리에게 독설로 웃음을 주시는 영계홍아는 실제로도 그런 독설을 날려주실까?
그리고 요즘은 뜸하지만 가슴따뜻한 남자에서 젖(?) 전문가로 등극하신 멜치형님은 어떤모습일지.
여러 불펜의 여성유저분들이 남산에서 굴려보구 싶다던 신조협려님, 순수(?)스펫더님, 실제로도 그러할지.
또 백일섭옹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던 플라기아님은 정말 그럴지.
또한 레딧 이모님의 허리는 통허리일지.
그리고 햇반 이모님은 신민아 눈썹이라도 닯으셨을지.
기타 등등
항상 불펜에서 글을 보아오던 분들의 실제 모습은 어떻지 궁금하네요.
그냥 뻘끌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