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브라질 출신 지저스 루즈… 성모마리아 예수 결합?

팝스타 마돈나가 돌싱이 된 후 무려 30세 연하의 모델 남친과 열애 중이다.

영국의 대중 매체 더 선은 마돈나가 브라질 출신의 모델 지저스 루즈(20ㆍJesus Luzb)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마돈나가 루즈에게 무척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더 선은 "이탈리아어로 성모 마리아를 칭하는 '마돈나'와 예수를 뜻하는 '지저스'가 어떤 연애를 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또 뉴욕포스트는 마돈나가 '스티키 앤 스위트 투어(Sticky and Sweet tour) 상파울루 공연에 루즈를 초대했다고 보도했다.

루즈는 브라질에서 성인 대상 심야 TV시리즈 <호스텔>에 출연했다. 이 시리즈는 여배우 세 명이 돌아가며 시청자에게 성적 환상을 심어주는 포르노 영화다. 루즈는 이 시리즈에서 여자친구와 파티에 참석하는 남자 역을 맡았다. 루즈는 극중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맺는 장면을 목격하는 연기를 했다.

마돈나의 또 다른 측근은 "주변에서 마돈나와 루즈의 교제를 알고 있다. 두 사람은 포르투갈어로 '피칸도'(ficando)라 부르는 자유로운 연애를 하고 있다.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사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