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새해를 맞이하여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기로 하였지만 6시가 되면 눈이 떠지는

한살 더 먹은 중년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냥 어젯밤 있었던 자랑뻘글이나 하나 올려보려구요...

어제 저녁식사후 졸리기도 하고 해서 어제 마지막 남은 일을 진행하기로 했죠...

창고에 있던 아는 사람들 컴터 업글해주고 수고비로 줍다시피 업어온

컴터 본체 3대를 한대로 세팅하는 작업을 3시간 동안 했습니다.

개중 깨끗한 케이스 하나를 잡아서 나머지 부품들을 이리저리 조합해서

정상동작하는 것으로만 조립해서 윈도우 설치와 기본 프로그램 세팅까지 끝내니

브리즈번 3600 + 키메라보드 + 지포스 6600 + 램 1기가 + 하드 80G + 콤보 + 450W파워 + 무선랜 PCI 로 조합이 나오더군요..

지포스 8600도 있었으나 쩝 죽었더군요.. (이넘은 친구넘 가게에 수리의뢰, 안되면 말고)

브리 국민오버시켜 2.7G로 만들고 지포스 클럭오버시키니 부드럽진 않지만 뭐 다 돌아갑니다.....

이걸 다나와에 내어 놓을까 아님 사무실에 들고 가서 럭셔리한 모니터 2개에 컴터 4대 돌리기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3대를 돌리고는 있으나 회사에서 얻은 게 즟질 델이라 .....




PS) 이정도 사양이면 베팍분들 평균사양정도는 되려나요?

      그 컴으로 이 글 작성하고 있는데 마님이 지시하길 빨리 처분해서 점심때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는 군요....

      In My Pocket 이라고 입에서 나오려는 걸 생명의 위협을 느껴 "어! 그래"하고 넘어갑니다....

      이거 팔아서 애들 소주 한잔 사주려고 했더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