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대가 국회에 출동한 이유는?
- 작성일
- 08-12-26 11:47
<아이뉴스24>
국회사무처가 민주당의 본회의장 점거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 과학수사대는 26일 국회 본관 3층 이윤성 국회 부의장실 근처의 출입문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등 정밀 감식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이 국회에 출동한 것은 의례적인 일이다.
민주당의 본회의장 점거 방침은 25일 원내, 당 지도부 회의에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신학용, 김재균 의원이 출입문을 확보했고, 26일 민주당 의원 본대가 본회의장을 점거했다.
이에 대해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물리력을 드러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회사무처는 민주당의 국회 본회의장 점거 과정에서의 불법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육동인 국회사무처 공보관은 "민주당이 어떻게 본회의장을 점거했는지 조사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국회사무처가 지난 18일 외통위에서의 물리적 충돌을 문제삼아 문학진 민주당 의원과 이정희 민노당 의원 등 7명을 고발한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추가 고발이 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원문주소 :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in/6601/20081226n0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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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랄을 다양하게도 하네여... ㅡㅡ;
국회사무처가 민주당의 본회의장 점거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 과학수사대는 26일 국회 본관 3층 이윤성 국회 부의장실 근처의 출입문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등 정밀 감식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이 국회에 출동한 것은 의례적인 일이다.
민주당의 본회의장 점거 방침은 25일 원내, 당 지도부 회의에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신학용, 김재균 의원이 출입문을 확보했고, 26일 민주당 의원 본대가 본회의장을 점거했다.
이에 대해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물리력을 드러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회사무처는 민주당의 국회 본회의장 점거 과정에서의 불법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육동인 국회사무처 공보관은 "민주당이 어떻게 본회의장을 점거했는지 조사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국회사무처가 지난 18일 외통위에서의 물리적 충돌을 문제삼아 문학진 민주당 의원과 이정희 민노당 의원 등 7명을 고발한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추가 고발이 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원문주소 :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in/6601/20081226n0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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