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엔 뻘글이 제 맛 - 헌팅 이야기?
- 작성일
- 09-12-24 23:28
살면서 헌팅...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엔 쫌 그렇네요.
여태껏 두 번 해봤는데 방법은 다 똑같았어요.
학교로 들어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버스를 타서 어디에 내려야될 지 감을 못잡으셔서
유난히 두리번두리번거리고, 뭔가 불안해보이는 여성분이 아주 가끔 있어요.
그리고 또 아주 가끔 그런 분들 중에 좀 괜찮은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일단 귀에 꽂은 이어폰은 살짝 헐겁게하고, 익숙함에서 풍겨나오는 편안한 표정을 짓습니다.
위치선정은 그 분 바로 옆이나 그런 식으로 하고요.
거의 그 경우에는 제게 길을 묻더군용.
그러면 친절히 알려주고, 학교가 넓어 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 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럼 번호를 주더군요.
눼. 참 쉽죠잉!
(하지만 꾸준히 연락 안하면 시ㅋ망ㅋ되는건 순간입니다~^^)
여태껏 두 번 해봤는데 방법은 다 똑같았어요.
학교로 들어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버스를 타서 어디에 내려야될 지 감을 못잡으셔서
유난히 두리번두리번거리고, 뭔가 불안해보이는 여성분이 아주 가끔 있어요.
그리고 또 아주 가끔 그런 분들 중에 좀 괜찮은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일단 귀에 꽂은 이어폰은 살짝 헐겁게하고, 익숙함에서 풍겨나오는 편안한 표정을 짓습니다.
위치선정은 그 분 바로 옆이나 그런 식으로 하고요.
거의 그 경우에는 제게 길을 묻더군용.
그러면 친절히 알려주고, 학교가 넓어 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 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럼 번호를 주더군요.
눼. 참 쉽죠잉!
(하지만 꾸준히 연락 안하면 시ㅋ망ㅋ되는건 순간입니다~^^)
